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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DC5

Ride On - AC/DC / 1976 Ride On은 오스트레일리아 록밴드 AC/DC가 1976년 발표한 3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싱글로도 발매되었으나 차트에는 오르지 못했다. 스티븐 킹(Stephen King) 감독의 1986년 영화 의 OST로 사용된 앨범에도 수록했다. 롤링스톤 독자 선정 '최고의 AC/DC 곡' 5위에 올랐다. 앵거스 영(Angus Young), 말콤 영(Malcolm Young), 본 스코트(Bon Scott, Ronald Belford "Bon" Scott 19460709 ~ 19800219) 등이 만들고 해리 밴다(Harry Vanda), 조지 영(George Young)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느린 블루스라서 AC/DC에게는 상당히 이례적인 곡으로 여겨진다. 가사는 망가진 관계로 인해 어떻게 해야 .. 2021. 8. 3.
서태지와 아이들 1집 - 서태지와 아이들 / 1992 과거에 있던 기존의 곡들에서 비트와 멜로디를 약간 가져와 샘플링 했던 그룹 마스(M/A/R/R/S)의 Pump Up The Volume이 히트하자 음악을 만드는 방식은 악기를 사용해 기존에 없던 것을 만들어 내는, 전통적인 창작 방식에서 현존하는 음악을 누가 어떤 식으로 잘 꼴라쥬 하는 가의 문제로 변한다. 샘플링은 원작자의 거센 반발을 받았지만 그 흐름은 1980년대 후반에 이르러서 완전히 정착되고 국내에서도 철이와 미애의 신철에 의해 본격적으로 시도 됨으로써 이 땅에도 대대적인 상륙이 시작되었다. 건국 이래 가장 빠른 시간에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며 순식간에 새로운 트렌드를 유행시킨 서태지와 아이들의 1집은 단순하지만 미묘한 감각을 요하는 샘플링의 승리였다. 지상 최대의 히트곡이 되어버린 난 알아요.. 2021. 2. 20.
Highway To Hell - AC/DC / 1979 Highway To Hell은 AC/DC가 1979년 발표한 6번째 스튜디오 앨범의 타이틀 트랙으로 UK 4위, AUS 24위, US 47위 등을 기록했고 저먼에서는 30위까지 밖엔 오르지 못했지만 45주나 차트에 머물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US 록큰롤 명예의 전당 선정 '록을 만든 500곡'ㅇ 포함되었고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도 포함되어 2004년 254위, 2010년 258위에 올랐다. 제목의 고속도로는 호주의 캐닝 하이웨이(Canning Highway)를 가리킨다. 이 도로의 가까이에 래플스(The Raffles)라는 술집이 있었는데, 팀에서 보컬을 맡고 있던 본 스캇(Bon Scott, 19460709 ~ 19800219)은 밤이나 주말에 성지순례처럼 그곳에 들.. 2020. 7. 6.
Back In Black - AC/DC / 1980 Back In Black은 AC/DC가 1980년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영국 27위, 미국 37위 등을 기록했고 현재까지 싱글만 200만장이상 팔린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 포함되어 2004년 187위, 2010년 190위, VH1 선정 최고의 메탈 40 중 4위, 롤링 스톤 선정 최고의 기타 곡 100 중 29위, 호주 트리플 엠 선정 최고의 록 음악 500 중 2위 등에 올랐다. 비스티 보이즈(Beastie Boys)는 Rock Hard에서 AC/DC의 허락을 받지 않고 이 곡을 샘플링해 사용했고 새 앨범에 넣으려 했으나 AC/DC의 거절로 결국 무산되었다. 마이크 디(Mike D)는 말콤 영(Malcolm Young)이 “당신이 싫어서가 아니라 .. 2019. 12. 21.
Friday On My Mind – The Easybeats / 1966 Friday On My Mind는 호주 록 그룹 이지비츠(The Easybeats)가 1966년 발표한 곡으로 호주 1위, 영국 6위, 미국 16위 등을 기록했다. 2001년 호주 공연 권리협회(APRA) 선정 ‘역사상 최고의 호주 음악’으로 선정되었고 2007년 호주 국립 영화와 소리(NFSASA) 아카이브에 등재되었다. 이 외에도 호주의 여러 매체에서 호주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곡 중의 하나로 꼽고 있다. 팀의 창단 멤버 조지 영(George Young)과 해리 밴더(Harry Vanda)가 만들었고 셸 탤미(Shel Talmy)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해리는 한 인터뷰에서 “시드니에 처음 와서 여인숙에 살 때의 시절을 그린 노래예요. 그 때는 놀기 위해서 주말만 기다렸어요”라고 말했다. 조지와 해리는.. 2018.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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