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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anne Vega5

In Liverpool - Suzanne Vega / 1992 In Liverpool은 US 싱어송라이터 수잔 베가(Suzanne Vega)가 1992년 발표한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UK 52위를 기록했다. 수잔이 만들고 미첼 프룸(Mitchell Froom)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수잔은 2010년 뮤직OMH와의 인터뷰에서, 주변 사람 이야기를 노래로 만드는 것에 대해 자신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듣고 화낸 사람은 없냐고 묻자 "없었어요. 이 곡을 지을 때, 그때 런던 출신의 사람과 사귀고 있었는데요. 그는 리버풀에 관한 곡을 쓰면 안 된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이유를 물었더니 사람들이 내가 그런 걸 쓰길 원하지 않을 거라고 했죠. 하지만 그가 완전히 틀렸다고 생각해요. 리버풀에서 이 곡을 부를 때면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니까요. 이 곡은 광기와 .. 2023. 10. 3.
Tom's Diner(Acapella) - Suzanne Vega / 1987 Tom's Diner는 US 싱어송라이터 수잔 베가(Suzanne Vega)가 1987년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처음 발표한 것은 1984년 패스트 포크 뮤지컬 매거진이란 잡지의 1월호 부록으로 였다. 아일랜드 26위, UK 58위 등을 기록한 수잔의 아카펠라 버전과 키보드 반주 버전 둘 만 있던 이 곡을 히트시킨 건 UK 듀오 DNA다. 이들은 리믹스한 클럽버전을 내놓았고 이 버전은 1991년 US 5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했다. DNA는 수잔의 허가를 받지 않고 부트렉으로 발표했다. 수잔은 이 곡을 알리는 데 높은 공헌을 한 점을 인정해 고소하지 않았고 이 부트렉은 수잔의 허락 하에 다양한 버전의 리믹스를 포함한 정식음반에 포함되었다. 김샛별의 운동에서 DNA 버전의 느낌.. 2022. 10. 12.
Book Of Dreams - Suzanne Vega / 1990 Book Of Dreams는 수잔 베가(Suzanne Vega)가 1990년 발표한 3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UK 66위, US 모던 록 8위 등을 기록했다. 수잔과 앤톤 상코(Anton Sanko)가 만들고 함께 프로듀서를 맡았다. 수잔은 송톡과의 인터뷰에서 "이 곡의 제목은 '나의 상상으로는', '나의 희망으로는'과 같은 구절이예요. 그게 정말로 제가 의미하는 바이죠. 일기장에 적어 둔 밤에 꾼 꿈의 이야기를 말하는 게 아니예요. 사람들은 제목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는 것 같아요. Tired Of Sleeping이 꿈에 관한 노래고요. 이 곡은 어떤 미래의 꿈에 대한 거예요"라고 말했다. 또한 "open hand"에 대해선 "야생 동물을 길들이기 위해 손을 펴고 다가선다는 의미예요"라고 .. 2021. 7. 14.
Luka - Suzanne Vega / 1987 Luka는 US 송 라이터 수잔 베가(Suzanne Vega)가 1987년 발표한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스웨덴 2위, US 3위, 캐나다 5위, 아일랜드 11위, UK 23위 등을 기록했다. 그래미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팝보컬 퍼포먼스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수잔이 만들고 스티브 아다보(Steve Addabbo)와 레니 카이에(Lenny Kaye)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앨범이 나오기 3년 전에 만들어진 곡이지만 수잔은 “앨범에 넣기엔 좀 정리가 필요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다 이 곡이 진전을 보게 된 것은 프로듀서 스티브와 길에서 우연히 키보디스트 피터 우드(Peter Wood)를 만났을 때였다. 곡을 들은 피터는 기타 위주의 편곡을 얘기했고 4절의 멜로디 라인을 바꿨.. 2020. 5. 27.
Headshots - Suzanne Vega / 1996 Headshots는 수잔 베가(Suzanne Vega)가 1996년 발표한 5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이다. 수잔과 미첼 프룸(Mitchell Froom)이 만들고 미첼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수잔은 MPN과의 인터뷰에서 “이 곡은 제가 살고 있는 곳 가까이에 있는 뉴욕 소호를 걸어가면서 본 것에 관한 노래예요. 한동안 맨해튼 곳곳에 한 포스터가 붙어 있었는데요. 그냥 한 소년의 얼굴사진이 있는 포스터에 ”전화번호와 얼굴사진(증명사진, Headshots)“이라고만 쓰여 있었어요. 그건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작품 같았죠. 그게 사진가게 광고였을 텐데요. 저에게는 뭔가를 환기시키는 거였어요. 그 얼굴이 제가 예전에 같이 살던 사람을 떠올리게 했죠. 둘이 닮았거든요. 그 포스터로 인해 많은 추억이 떠올랐.. 2019.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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