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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5

피아노 소나타 14번 - L. V. Beethoven / 1801 우리나라에선 월광 소나타, 영어로는 Moonlight Sonata란 제목을 갖고 있는 베토벤(Ludwig Von Beethoven, 17701217~ 18270326)의 피아노 소나타 14번(Piano Sonata No. 14)은 첫 악보집이 나왔을 때 Sonata Quasi Una Fantasia란 제목을 달고 있었다. 이것은 "환상에 가까운 소나타"란 뜻이다. 하지만 베토벤이 왜 제목을 그렇게 지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찾기는 힘들다. 월광 소나타란 제목이 나오게 된 것은 독일의 음악 평론가이자 시인인 루드비히 렐스타브(Ludwig Rellstab)가 베토벤 사후 5년 뒤인 1832년 1악장을 두고 "달빛에 물든 루체른 호수 위를 떠가는 조각배가 생각난다"는 말에서 유래한 것이다. 독일에서는 렐스.. 2021. 4. 3.
Roll Over Beethoven - Chuck Berry / 1956 Roll Over Beethoven은 척 베리(Chuck Berry, 19261018 ~ 20170318)가 1957년 발표한 에 수록한 곡으로 이 보다 한 해 먼저 B면 Drifting Heart과 함께 발표해 US 29위, R&B 7위 등을 기록했다.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에 포함되어 2번 모두 97위에 올랐다. 이태신이 예 예라고 말합시다란 제목으로 번안해 불렀다. 비치 보이스(Beach Boys)가 이듬해 발표한 Fun Fun Fun은 이 곡의 인트로를 벳낀 것으로 유명하다. 제리 리 루이스(Jerry Lee Lewis), 비틀즈(The Beatles), 롤링 스톤즈(The Rolling Stones), 버즈(The Byrds) 등 셀 수 없이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 했지.. 2020. 11. 12.
A Fifth Of Beethoven - Walter Murphy / 1976 A Fifth Of Beethoven은 US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월터 머피(Walter Murphy)가 1976년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존 바담(John Badham) 감독의 1977년 영화 에 사용되었다. US 1위, 연말결산 10위, 역대결산 120위(2018년 기준), 캐나다 1위, UK 28위 등을 기록했다. 로빈 시크(Robin Thicke)가 2002년 When I Get You Alone에서 샘플링 했다. 비엔나 출신의 작곡가 루드비히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217 ~ 18270326)의 5번 교향곡(Symphony Cm No. 5, op 67, 운명)을 사용해 월터가 만들고 토마스 발렌티노(Thomas J. Valentino)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 2020. 7. 20.
Midnight Blue – Louise Tucker Feat. Charlie Skarbek - 1982 Midnight Blue는 영국 오페라계에서 메조 소프라노로 활약하던 오페라 가수 루이스 터커(Louise Tucker)가 1982년 발표한 첫 번째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캐나다 7위, 미국 46위, 영국 59위 등을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자주 라디오에 나왔다. 네덜란드 트럼펫 주자 피트 크나렌(Pete Knarren)의 연주 버전이 영국 80위에 올랐다.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의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Sonata Pathétique)을 팝으로 편곡하고 가사를 붙인 것이다. 영어 가사는 피에르 델라노(Pierre Delanoë)가 지었고 찰리 스카벡(Charlie Skarbek)이 프로듀서도 맡고 남자 보컬로도 참여했다. 루이스는 여동생이 프로듀서 팀 스미트(Tim Scmit.. 2018. 3. 18.
베토벤(Ludwig von Beethoven) 17701217 - 18270326 베토벤(Ludwig Von Beethoven)의 증조할아버지는 양복점을 운영했고 할아버지는 궁정가수로 알려졌으며 아버지 요한 역시 할아버지를 쫓아 궁정가수로 일한 것으로 보아 베토벤의 천부적인 음악적 소질은 비교적 집안에서 흘러 나온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베토벤의 아버지 역시 음악에 있어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 났지만 알콜 중독자로 일생을 보내며 재능을 탕진한 것은 베토벤에게 있어 반면교사가 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는 베토벤의 인생에 있어서도 엄청나게 짐이 된 존재로도 남아 있기 때문이다. 베토벤은 이런 아버지와 아버지의 어려운 경제활동 속에서도 재치와 상냥함을 잃지 않고 가정을 꾸려나간 어머니 마리아(Maria Magdalena Keverich)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조부와 선친의 재능을 물.. 2016.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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