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아일랜드 뮤지션5

Whiskey In The Jar - Thin Lizzy / 1972 Whiskey In The Jar는 아일랜드 록밴드 씬 리지(Thin Lizzy)가 1972년 발표한 싱글로 이듬해 발표한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의 1991년 에디션에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했다. 아일랜드 1위, UK 6위 등을 기록했다. 멤버들은 싱글 B면의 Black Boys On The Corner를 A면으로 하려고 했으나 회사가 이 곡을 A면으로 정했다. 이 곡은 아일랜드에서는 잘 알려진 민속 음악이다. 구전되던 노래의 제목은 The Highwayman And The Captain이였는데, 1967년 아일랜드의 민속그룹인 비즐리 브라더즈(The Beasley Brothers)가 제목을 이것으로 정하고 가사도 자기만의 스타일로 바꿔 부른 뒤에 그대로 굳어졌다. 이들 전에 더블리너스(Dubliners.. 2024. 2. 12.
My Love - Westlife / 2000 My Love는 아일랜드 보이밴드 웨스트라이프(Westlife)가 2000년 발표한 2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아일랜드, UK 스웨덴 등에서 1위에 올랐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UK에선 싱글만 30만장이상 판매하며 2000년 35번째로 가장 많이 판매한 싱글로 기록되었고 7곡 연속 1위를 차지함으로써 비틀즈(The Beatles)와 같은 기록을 세웠다. 이들의 다음 싱글 What Makes A Man은 어린이 프로그램 의 주제가 Can We Fix It에 밀려 1위에 오르지 못했다. 스웨덴의 신세대 작곡가 4명이서 만들었고 그 중 페르 매그누송(Per Magnusson)과 데이빗 크루거(David Kreuger)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의 Mul.. 2020. 7. 28.
Still Got The Blues – Gary Moore / 1990 Still Got The Blues (For You)는 아일랜드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Gary Moore)가 1990년 발표한 동명의 앨범 타이틀곡으로 영국 31위, 미국 97위에 올랐고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9년 MBC 라디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150위로 선정되었다.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이 2013년 게리를 트리뷰트하는 의미에서 이 곡을 커버했다. 곡은 게리가 만들었고 프로듀서는 이안 테일러(Ian Tayler)와 공동으로 맡았다. 게리의 연주 기타는 레스 폴 스탠다드다. 게리는 “1980년 씬 리지(Thin Lizzy)를 떠나 지 포스(G-Force)란 밴드에 있었어요. 그리고 솔로로 독립했죠. 공연 준비를 하며 의상실에 앉아 있었는데 문득 제가 블루.. 2017. 9. 17.
Little Bird – Lisa Hannigan / 2011 Little Bird는 아일랜드 출신의 뮤지션 리사 해니건(Lisa Hannigan)이 2011년 발표한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의 수록곡이다. 에이슬링 월시(Aisling Walsh) 감독의 영화 에 사용 되었다. 리사가 만들고 프로듀서는 조 헨리(Joe Henry)가 맡았다. 가사는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와의 이별 후에 둘 만이 알 수 있는 언어들로 표현한 것 같다. 이별 뒤의 메마른 일상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작은 새를 통해 느끼는 상대를. 20170804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Your heart sings like a kettle네 맘은 주전자같이 노래하고And your words, they boil away like ste.. 2017. 8. 4.
How Bad Can Good Girl Be? - Imelda May / 2017 How Bad Can Good Girl Be?는 아일랜드 출신의 뮤지션 이멜다 메이(Imelda May)가 2017년 발표한 에 수록된 곡이다. 이멜다가 만들고 티 본 버넷(T Bone Burnett)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과거 고집이 세고, 자기주장이 강해 타인에게 상처를 자주 주던 못된 사람이 사랑에 빠지고 난 후 바뀌려고 하는 것에 관한 단순한 사랑노래라고 생각했는데, .“May God...”부터 끝까지를 같은 맥락으로 보면, 신앙을 고백하는 내용 같아서 헷갈리기도 한다. 그렇게 봐도 무방한데... 육체적이고 감각적인 “A leg to caress nearly killed me” 같은 부분을 있는 그대로 해석해서 그냥 사랑노래로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 20170709 현지운 rainysunsh.. 2017. 7.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