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s/19752014.09.23 05:00

 

 

 

All by Myself는 미국 뮤지션 에릭 카멘(Eric Carmen)1975년 발표한 곡으로 미국 2, 캐나다 3, 영국 12위에 올랐고 1996셀린 디온(Celine Dion)이 리메이크 해 미국 4, 영국 6위 등에 올랐다.

 

이 곡은 에릭이 만들고 지미 레너(Jimmy Lenner)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곡의 기본적인 바탕은 라흐마니노프(Sergei Rachmaninoff)피아노 협주곡 2 다단조 2악장을 기초로 만들었고 후렴구는 에릭이 솔로 데뷔 전에 몸담았던 그룹인 라스베리스(Raspberries)의 싱글 Let's Pretend에서 가져왔다. 이 곡이 크게 히트한 후 라흐마니노프 저작권을 관리하는 회사로부터 연락이 와 로열티의 12%를 내주었다. 에릭은 저작권이 없는 곡이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솔로 앨범 <Boats Against the Current>에 수록된 히트 곡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에서도 라흐마니노프교향곡 2 3악장을 사용했다.

 

에릭송팩트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4마디로 시작했어요. 그것을 중간으로 만드는 데는 약 2달이 걸렸죠. 어떡케 하면 내가 만든 걸 브릿지로 사용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어요. 그러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들었죠. 그것을 버스 부분에 사용했죠. 이번엔 후렴구 문제가 남았어요. 그래서 내가 그간 만든 곡들을 다 들어봤죠. 그 중 Let's Pretend가 들어왔어요. 아주 좋은 멜로디라는 생각이 들었죠. 기대치만큼 히트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과감하게 다시 사용했어요라고 말했다.

 

앨범 버전은 7분이 넘어 싱글 버전은 422초짜리로 편집했다. 하지만 여전히 길어 더 잘라야 된다고 생각했다. 에릭중간에 4번의 조변화가 있어서 지미와 난 어떻게 편집해야 할지 몰라 그냥 두었다라고 말했다.

 

미국 NBC 시트콤 <프렌즈(Friends)> 시즌2 17Joey & Chandler's friendship편에서 조이와 챈들러가 따로 살게 되어 혼자인 걸 느끼는 장면에서 나왔고 샤론 맥과이어(Sharon Maguire) 감독의 2001년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Bridget Jone's Diary)>의 첫 장면에서 고독에 몸부림치는 브리짓의 상황을 잘 인식시켜 주는 곡으로 사용되었다.

 

20140923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When I was young I never needed anyone and making love was just for fun

어렸을 때 난 아무도 필요하지 않았고 재미로 섹스를 했지

Those days are gone

그런 날들은 지났어

 

Living alone I think of all the friends I've known

혼자 살면서 알던 친구들이 생각나

But when I dial the telephone, nobody's home

전화를 해봤지만 아무도 집에 없었지

 

All by myself, don't wanna be all by myself anymore

완전히 혼자야, 더 이상은 혼자가 되고 싶지 않아

All by myself, don't wanna live, all by myself anymore

완전히 혼자, 더 이상은 혼자로만 살고 싶지 않아

 

Hard to be sure sometimes I feel so insecure

확신하기 어렵고 가끔 너무 불안해

And love so distant and obscure remains the cure

사랑은 너무 멀고 모호해 치유가 필요해   


 

2014/09/22 - [1980's/1984] - I Wanna Hear It From Your Lips - Eric Carmen / 1984


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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