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s/19602016. 1. 6. 05:00

 

 

Donna Donna דאַנאַ דאַנאַ란 이디쉬어 제목을 달고 태어난 곡으로 아론 제이틀린(Aaron Zeitlin)의 가사와 솔롬 세쿤다(Sholom Secunda)의 멜로디로 1940년에 발표된 곡이다. 이디쉬어는 유럽에 거주하던 유대인들이 만든 말로 독일어와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 언어다.

 

영어로 번역된 것은 1950년대 중반으로 아더 케베스(Arthur Kevess)테디 슈와츠(Teddi Schwartz)가 작업했다. 하지만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하다가 조안 바에즈(Joan Baez)1960년 발표한 데뷔 앨범에 실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뚜아에무아가 같은 제목으로 번안해 불렀다. 이후 도노반(Donovan), 메리 홉킨(Mary Hopkin) 등이 커버 하면서 더 많이 알려졌다. דאַנאַ דאַנא를 영어로 발음하면 도나보다는 다나에 가깝다.

 

가사는 도살당하기 위해 시장으로 향하는 송아지의 운명을 그린 곡이다. 유대인들 사이에서는 홀로코스트에 처하는 유대인들의 운명을 그린 곡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whoever treasures freedom like the swallow has learned to fly”를 보면 대부분 지배 계급에 이유도 모른체 끌려 다니면서 생을 마감하고 조금 이라도 항의하면 너도 그렇게 태어나지 그랬어?”와 같은 대접을 받지만 그래도 자유롭고자 하는 사람은 프랑스혁명이나 4.19혁명처럼 결국 자유를 갖게 된다는 말을 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20160106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On a wagon bound for market, there's a calf with a mournful eye

시장으로 가는 마차 위에, 슬픈 눈을 가진 송아지가 있어

High above him there's a swallow, winging swiftly through the sky

그의 높은 위에선 하늘을 부드럽게 비행하는 제비가 있고

 

How the winds are laughing, they laugh with all the their might

바람은 얼마나 웃는지, 그들은 마음을 다해 웃어

Laugh and laugh the whole day through and half the summer's night

하루 종일 그리고 여름밤이 어느 정도 지날 때까지 웃고 또 웃어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 X2

 

"Stop complaining", said the farmer who told you a calf to be

농부는 말했어"불평 좀 그만 해, 누가 너더러 송아지로 태어나래?“

Why don't you have wings to fly with like the swallow so proud and free

"자랑스럽고 자유로운 제비처럼 왜 날개를 갖지 못한 거야?“

 

How the winds are laughing, they laugh with all the their might

바람은 얼마나 웃는지그들은 마음을 다해 웃어

Laugh and laugh the whole day through and half the summer's night

하루 종일 그리고 여름밤이 어느 정도 지날 때까지 웃고 또 웃어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na Don X2

 

Calves are easily bound and slaughtered, never knowing the reason why

송아지들은 이유를 알지 못한 채 쉽사리 도살당했어

But whoever treasures freedom like the swallow has learned to fly

하지만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자는 제비처럼 나는 법을 배웠지

 

 

2017/10/02 - [1960's/1961] - Banks Of Ohio – Joan Baez / 1961 

2015/05/26 - [1960's/1962] - Kumbaya - Joan Baez / 1962

2019/03/04 - [1960's/1965] - The River In The Pines – Joan Baez / 1965 

2016/07/04 - [1970's/1971] - Here’s To You – Ennio Morricone Feat. Joan Baez 

'1960's > 1960' 카테고리의 다른 글

It's Now Or Never - Elvis Presley / 1960  (0) 2016.12.18
Puppy Love - Paul Anka / 1960  (0) 2016.02.14
Donna Donna - Joan Baez / 1960  (0) 2016.01.06
I'll Close My Eyes - Blue Mitchell / 1960  (0) 2015.05.09
At Last - Etta James / 1960  (0) 2015.01.19
Let It Be Me - The Everly Brothers / 1960  (0) 2014.11.17
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