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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s/1978

Monaco (28º À L'Ombre) - Jean-François Maurice / 1978

by Rainysunshine 2017.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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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co (28º À L'Ombre)는 프랑스 출신의 뮤지션 장 프랑소와 모리스(Jean-François Maurice)1978년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국내에선 간단히 모나코로 부르고 있다. 곡은 디디에르 바벨리비엔(Didier Barbelivien)이 가사를, 마우로 지오다니(Mauro Giordani), 살레르모(Salermo), 스퀴드 A(Squid A) 등이 곡을 만들었고 프로듀서는 이본 리올란드(Yvon Riolland)가 맡았다. 1990년대 초반에 국내에서 음반이 발매 되면서 다시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1999MBC 라디오 <골든 디스크>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94위를 차지했다.

 

가사는 아무도 없는, 뜨거운 모나코의 해변에 있는 나무 그늘 아래서 휴양을 즐기는 두 연인의 모습을 관능적으로 그리고 있다. 같이 기타로 이 곡을 연습하던 아이는 어디에...

 

20170914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Monaco

모나코는

28 degrés à l'ombre C'est fou, c'est trop

그늘에서도 28도야, 미쳤어, 너무하는 군

on est tout seuls au monde

세상엔 우리 둘 뿐이야

Tout est bleu, tout est beau

모든 게 파랗고 아름다워

Tu fermes un peu les yeux, le soleil est si haut

너는 살짝 눈을 감고 태양은 아주 높아

Je caresse tes jambes, mes mains brûlent ta peau

난 네 다리를 애무하고 내 손은 네 피부를 타오르게 하지

Ne dis rien, embrasse-moi quand tu voudras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원할 때 키스해줘

je suis bien, l'amour est à côté de toi

난 좋아, 사랑이 네 옆에 있어

On est bien

우린 좋아

 

Monaco, 28 degrés à l'ombre

그늘에서도 28도나 되는 모나코에서

Tu ne dis plus un mot, j'éteins ma cigarette, il fait encore plus chaud

넌 말이 없고, 난 담배를 꺼, 훨씬 더 뜨겁군

Tes lèvres ont le goût d'un fruit sauvage

네 입술은 야생과일 맛이 나고

et voilà, comme une vague blonde tu m'emportes déjà...

거기서 넌 금발의 파도처럼 날 흥분시켜

Ne dis rien, l'amour est au-dessus de moi

아무 말도 하지 마, 사랑이 내 옆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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