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950s/1954

Hernando's Hideaway - Archie Bleyer / 1954

by Rainysunshine 2020. 7. 15.
반응형

Hernando's Hideaway는 US 밴드 리더 아치 블레어(Archie Bleyer, 19090612 ~ 19890320)가 이끄는 오케스트라단이 발표한 곡으로 US2위, 연말결산 10위 등을 기록했다. 자니 레이(Johnnie Ray)를 비롯해 많은 가수들이 불렀다.  

뮤지컬 <파자마 게임(The Pajama Game)>에 사용된 음악으로 제리 로스(Jerry Ross)와 리처드 애들러(Richard Adler)가 탱고 스타일의 음악을 차용해 만들었다. 무대와 영화에서는 캐롤 해니(Carol Haney)가 처음 불렀다. 아치의 버전에서 처음부터 강렬하게 곡의 인상을 좌우하는 캐스터네츠는 마리아 알바(Maria Alba)가 연주했다.  

가사는 아는 사람들끼리만 소개를 통해 들어 갈 수 있는 헤르난도스 하이드어웨이라는 곳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극에서는 두 사람이 데이트 장소를 고민하면서 여자가 남자에게 이 장소를 소개하면서 하는 말이다. 소재는 리처드 비셀(Richard Bissell)의 소설 <7 1/2 Cents>에 나오는 같은 이름의 비밀 클럽에서 가져온 것이다. 해외에서는 이후에 이 이름을 그대로 딴 음식점이나 술집 등이 아주 많이 생겼다. 

 

20200715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 know a dark secluded place

어둡고 외진 곳을 알아

A place where no one knows your face

네 얼굴을 아무도 모르는 곳

A glass of wine, a fast embrace

한 잔의 와인, 빠른 포옹

It's called Hernando's Hideaway

그곳은 헤르난도스 하이드어웨이라고 부르지

Ole!

 

And all you'll see are silhouettes

네가 볼 수 있는 거라곤 실루엣뿐

And all you'll hear are castanets

들리는 거라곤 캐스터네츠 소리뿐이야

And no one cares how late it gets

얼마나 늦었는지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아

Not at Hernando's Hideaway

헤르난도스 하이드어웨이에서 그런 건 없어

Ole!

 

At the Golden Fingerbowl or any place you go

골든 핑거볼이나 어느 곳을 가든

You will meet your Uncle Max and everyone you know

네가 아는 모든 사람들, 엉클 맥스를 만날 거야

But if you'll go the spot that I am thinkin' of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곳엘 간다면

You will be free to gaze at me and talk of love

날 자유롭게 쳐다보고 사랑의 말을 할 거야

 

Just knock three times and whisper low

3번 노크하고 낮게 속삭여

That you and I were sent by Joe

너랑 난 조가 보냈다고

Then strike a match and you will know

그런 후에 성냥을 켜면 알 거야

You're in Hernando's Hideaway

네가 헤르난도스 하이드어웨이에 있다는 걸

Ole!

 

Just knock three times and whisper low

딱 3번 노크하고 낮게 속삭여

That you and I were sent by Joe

너랑 난 조가 보냈다고

Then strike a match and you will know

그런 후에 성냥을 켜면 알 거야

You're in Hernando's Hideaway

네가 헤르난도스 하이드어웨이에 있다는 걸

Ole!

 

[1940s/1949] - The Third Man Theme - Anton Karas 

[1950s/1950] - Harbor Lights - Sammy Kaye 

[1950s/1953] - Ebb Tide - Frank Chacksfield 

[1950s/1954] - The Blue Moon Of Kentucky - Elvis Presley 

[1950s/1955] - The Yellow Rose Of Texas - Mitch Miller 

[1950s/1956] - Lisbon Antigua - Nelson Riddle 

[1950s/1957] - Sail Along, Silv'ry Moon - Billy Vaughn 

 

후원을 하시려면

Buy me a coffeeBuy me a coffee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