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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s/2020

Can We Kiss Forever - Kina Feat. Adriana Proenza / 2020

by Rainysunshine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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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We Kiss Forever?는 이탈리아 프로듀서 키나(Kina Beats)2020년 발표한 데뷔 EP <Things I Wanted Tell You>에 수록한 곡으로 서서히 입소문을 타고 컬트팬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중인 것 같다.


키나가 만들고 프로듀서를 맡았다스페인 싱어 송 라이터 아드리아나 프로엔자(Adriana Proenza)가 보컬로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라파툰(Raftoon)이 감독을 맡았고 데이브 겝(Dave Gelb)이 제작했다.  


가사에 대한 해석을 해보자면, 화자는 상대를 몹시 갈망하고 결국 사귀는 단계까지 가서 섹스를 하고 과거의 상처가 치유되고 감각에 대한 경험을 많이 하는 계기를 맞았지만 화작 상대를 미치도록 사랑하는 데 반해 상대는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상대는 필요에 따라서만 화자를 필요로 하고 연락도 그렇게 내켜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화자는 상대를 너무나도 필요로 하지만 상대가 찾아와 자신의 이름을 부를 때면 한편으로는 떨쳐버리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마음에 화가 나고 수치심을 느낀다. 제목이 가사에 나오지는 않지만 충분히 화자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20200718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 tried to reach you

네게 닿으려고 노력 했어

I can’t hide how strong's the feeling when we dive

우리가 잠수할 때 얼마나 느낌이 강한지 숨길 수가 없어

I crossed the ocean of my mind

난 마음의 바다를 건넜어

My wounds are healing with the salt

내 상처는 소금으로 치료하고 있어

All my senses intensified

강화된 내 모든 감각들을

Whenever you and I, we dive

너와 나, 우리가 잠수할 때마다

I crossed the ocean of my mind

난 마음의 대양을 건넜어

But in the end I drown

하지만 결국 익사했지

You push me down, down

넌 날 아래로 밀었어

 

All the shame when you called my name

네가 내 이름을 부를 때의 그 모든 수치심

I felt pain when you came

네가 왔을 때 난 고통을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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