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1950s/195323

I’m Walking Behind You - Eddie Fisher / 1953 I'm Walking Behind You는 US 가수 에디 피셔(Edwin Jack "Eddie" Fisher 19280810 ~ 20100922)가 1953년 발표한 곡으로 US와 UK 1위, 미국 연말결산 4위 등을 기록했다. 처음 발표한 것은 도로시 스콰이어스(Dorothy Squires)고 에디 이후에 지미 영(Jimmy Young), 프랭크 시내트라(Frank Sinatra), 웹 피어스(Michael Webb Pierce) 등의 버전이 나왔다. 빌리 레이드(William Gordon "Billy" Reid 19020919 ~ 19741212)가 만들고 휴고 윈터헐터(Hugo Winterhalter, 19090815 ~ 19730917)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가 연주했다. 음악 교사이자 소프라노 .. 2020. 1. 4.
Matilda – Harry Belafonte / 1953 Matilda는 해리 벨라폰테(Harry Belafonte)가 1953년 발표한 곡으로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연장에서 청중들과 주고받는 곡이라 무려 12분짜리 버전도 있다. 해리 토마스(Harry Thomas)가 만들었고 칼립소의 선구자로 불리는 킹 라디오(King Radio, Norman Span)이 1930년대에 처음 녹음했다. 가사는 속이 많이 탈만한 내용인데 이런 식으로 신나게 부르고 나면 그 억울한 느낌이 좀 해소가 될 듯도 싶다. 돈을 날렸다는 분위기 때문인지 김정구의 왕서방 연서가 생각난다. 20180812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Hey! Matilda, Matilda, Matilda, she ta.. 2018. 8. 12.
Dear John Letter – Jean Shepard & Ferlin Husky / 1953 Dear John Letter는 진 셰퍼드(Jean Shepard)와 펄린 허스키(Ferlin Husky)가 1953년 발표한 곡으로 미국 4위, 컨트리 1위를 차지했다. 빌리 바톤(Billy Barton), 퍼지 오웬(Fuzzy Owen), 루이스 톨리(Lewis Talley) 등이 만들었다. 이들은 같은 해 Forgive Me, John이란 제목의 연작을 발표해 미국 24위를 기록했다. 많은 남녀 컨트리 가수들이 커버했고 국내에선 남궁옥분이 보고픈 이에게란 제목으로 번안해 불렀다. 이 곡은 ‘디어 존 레터’라는 콘셉트를 활용해 만들었다. ‘디어 존 레터’는 자기의 애인에게 새로운 사랑이 생겼다며 이별을 고하는 편지를 일컫는 말이다. 이 가사에서의 전쟁은 한국 전쟁(1950~1953)을 말한다고 한다... 2018. 1. 9.
That Doggie In The Window – Patti Page / 1953 (How Much Is) That Doggie In The Window는 패티 페이지(Patti Page)가 1953년 발표한 곡으로 미국 1위, 영국 9위에 올랐다. 영국에서 프로모션을 잘 하지 않아 리타 로자(Lita Roza)의 버전이 패티의 버전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밥 메릴(Bob Merrill)이 1952년 베니스 축제의 포크음악을 인용해 만들었다. 리타는 이 곡을 쓰레기라고 생각해 녹음 하고는 다시는 부르지 않았다. 또한 개의 판매를 노골적으로 표현한 것이 불편해서 그런지 패티는 2009년 가사를 완전히 바꿔 새로운 버전인 Do You See That Doggie In The Shelter를 발표했다. 20171027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 How muc.. 2017. 10. 27.
Changing Partners – Patti Page / 1953 Changing Partners는 패티 페이지(Patti Page)가 1953년 발표한 곡으로 미국의 공식 차트인 빌보드 출범과 더불어 3위에 올랐다. 곡은 래리 콜먼(Larry Coleman)과 조 다리언(Joe Darion)이 만들었고 패티와 비슷한 시기에 다이나 쇼어(Dinah Shore), 케이 스타(Kay Starr), 빙 크로스비(Bing Crosby) 등이 불렀는데 모두 20위권 안에 들었다. 1999년 MBC 라디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137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박재란, 정미원이 체인징 파트너로 번안해 불렀다. 가사는 무도회장에서 파트너를 바꾸는 춤을 출 때 맘에 드는 파트너가 나타났을 때의 심정을 그리고 있다. 20170914 현지운 rainysunshine@tist.. 2017. 9.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