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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s/1984123

I Feel For You – Chaka Khan Feat. Melle Mel / 1984 I Feel For You는 미국 R&B 뮤지션 샤카 칸(Chaka Khan)이 1984년 발표한 동명의 앨범 타이틀곡으로 영국과 아일랜드 1위, 캐나다 2위, 미국 3위, 미국 연말결산 5위, 미국 1980년대 결산 73위 등을 기록했다. 그래미 베스트 R&B 곡을 수상했다. 곡은 프린스(Prince)가 만들고 자신이 1979년 발표했다. 이후 포인터 시스터즈(Pointer Sisters), 레비 잭슨(Rebbie Jackson) 등이 커버했고 그 다음으로 샤카가 리메이크 했다. 프린스는 원래 미국 재즈피아니스트이자 R&B 가수인 패트리스 루쉔(Patrice Rushen)에게 주려고 했으나 패트리스가 거절했다. 샤카의 버전은 프로듀서 아리프 마딘(Arif Mardin)이 프린스의 곡들 중에서 직접 고른.. 2018. 1. 22.
The NeverEnding Story - Limahl Feat. Beth Anderson / 1984 The NeverEnding Story는 UK 뮤지션 리말(Limahl, Christopher Hamill)이 1984년 발표한 곡으로 UK와 아일랜드 4위, 캐나다 7위, US 17위 등을 기록했고 유럽에서 아주 큰 사랑을 받았다. 볼프강 피터센(Wolfgang Petersen) 감독의 1984년 작 주제가로 조르지오 모로더(Giorgio Moroder)와 키스 포지(Keith Forsey)가 만들고 조르지오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조르지오가 신디사이저를, 키스가 드럼과 퍼커션을 연주했다. UK 버전에는 US 뮤지션이자 성우인 베스 앤더슨(Beth Anderson)이 참여했다. 하지만 뮤직비디오에서는 리말의 백업 보컬로 활약하던 맨디 뉴튼(Mandy Newton)이 출연했다. 프랑스어 버전에는 배우이자 .. 2018. 1. 6.
I’m On Fire - Bruce Springsteen / 1984 I’m On Fire는 브루스 스프링스틴(Bruce Springsteen)이 1984년 발표한 7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영국 5위, 미국 6위, 캐나다 12위 등을 기록했다. 블렌더 선정 '역사상 최고의 500곡' 중 420위를 기록했다. 토리 에이모스(Tori Amos)가 1996년 커버했다. 곡은 브루스가 만들었고 브루스 외에 존 랜다우(Jon Landau), 척 플랏킨(Chuck Plotkin), 스티브 밴 잰트(Steven Van Zandt)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원래는 에 수록할 예정이었으나 멜로디가 완성되지 않아 미루어졌다. 멜로디는 브루스가 느리게 자니 캐쉬(Johnny Cash)의 리듬을 기타로 치다가 만들었다. 데모는 피아노와 드럼만 가지고 단촐하게 녹음을 했다. 당시 나.. 2017. 11. 29.
When The Rain Begins To Fall – Jermaine Jackson Feat. Pia Zadora / 1984 When The Rain Begins To Fall은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형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저메인 잭슨(Jermaine Jackson)이 1984년 발표한 곡으로 제임스 파고(James Fargo)와 밥 지랄디(Bob Giraldi) 감독의 영화 O.S.T 주제가다. 미국 54위, 영국 64위에 올랐고 유럽에서 크게 히트했다. 국내에선 원곡보다 번안곡인 서울패밀리의 이제는이 더 크게 히트했다. KBS2 에서 태원이 불렀다. 곡은 페기 마치(Peggy March), 마이클 브래들리(Michael Bradley), 스티브 위트맥(Steve Wittmack) 등이 만들었고 잭 화이트(Jack White)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피아 자도라(Pia Zadora.. 2017. 9. 30.
One Night In Bangkok – Murray Head Feat. Anders Glenmark / 1984 One Night In Bangkok 영국의 배우이자 가수인 머리 헤드(Murray Head, 머레이 헤드)가 1984년 발표한 곡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3위, 아일랜드 7위, 영국 12위에 올랐다. 팀 라이스(Tim Rice)와 아바(Abba)의 두 작곡가 베니 안드레손(Benny Anderson), 비요른 울바에스(Björn Ulvaeus)가 작곡과 프로듀서로 참여한 뮤지컬 에 수록된 곡으로 머리는 랩 부분을 맡았고 노래 파트를 부른 가수는 스웨덴 출신의 싱어 송 라이터 앤더스 글렌마크(Anders Glenmark)다. 1985년 캐나다 가수이자 배우인 로비(Robye)가 불러 미국 77위에 올랐고 2005년엔 독일 그룹 비닐쉐커즈(Vinylshakerz)가 불렀다. 노래 첫 부분은 오케스트라로 연주.. 2017. 9. 28.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 Stevie wonder / 1984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는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가 1984년 발표한 진 와일더(Gene Wilder) 감독의 영화 의 O.S.T 수록곡이다. 미국,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 등에서 여러 나라에서 1위에 올랐다. 골든 글러브와 아카데미 오리지널 주제가상을 받았고 그래미 최우수 남성 팝 보컬 퍼포먼스, 올해의 노래 부문, 올해의 팝 연주곡 후보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 1999년 MBC 라디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70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평론가들로부터는 이전 스티비의 곡들에 비해 그렇게 높은 점수를 받는 곡은 아니다. 국내에서 김건모가 커버했다. 스티비의 작곡 파트너였던 리 가렛(Lee Garrett)과 로이드 치아테(Llo.. 2017. 9. 15.
Happy Song – Boney M / 1984 Happy Song은 보니 엠(Boney M)이 1984년 발표한 컴필레이션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독일 7위에 올랐고 당시 국내에서 아주 큰 인기를 얻었다. 1999년 MBC 라디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199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이탈리아 프로젝트 팀인 베이비스 갱(Baby’s Gang)이 1983년 발표한 곡으로 아바캅(Abacab), 이바나 스파그나(Ivana Spagna), 옥타비오 바치오치(Ottavio Bacciocchi) 등이 작곡했고 프랭크 파리안(Frank Faria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전작인 Kalimba De Luna로 재미를 본 프랭크는 이 곡을 듣고는 바로 리메이크의 필요성을 느낀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이탈리아 뮤지션의 음악에 손을 대 성공한다. 이 곡을.. 2017. 9. 2.
The Power Of Love – Jennifer Rush / 1984 The Power of Love는 미국 뉴욕 출신의 뮤지션 제니퍼 러쉬(Jennifer Rush)가 1984년 발표한 셀프타이틀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이듬해 영국, 아일랜드, 캐나다를 비롯한 유럽 대부분의 나라에서 1위에 오르는 큰 인기를 얻었다. 영국에선 5주간 1위를 차지하면서 1985년 가장 많이 팔린 싱글이 되었고 현재까지 145만장이 팔린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영국에서 100만장 넘는 싱글을 발표한 것은 여성으로서는 최초이다. 개인적으로 국내에서의 인기는 체감하지 못했는데 1999년 MBC 라디오 선정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73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아 아마도 셀린 디온(Celine Dion)의 버전이 더해진 순위 같다. 미국에서 제니퍼의 버전은 57위까지밖에 오르지 못했지만 에어 .. 2017. 8. 25.
Knife – Rockwell / 1984 Knife는 락웰(Rockwell)이 1984년 발표한 데뷔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당시 국내의 라디오 차트에서 장기간 1위에 오를 정도로 국내에서는 아주, 아주 절대적인 큰 사랑을 받았다. 곡은 락웰과 미첼 보틀러(Mitchell Bottler), 노마 헴즈(Norma Helms)가 함께 만들었고 프로듀서는 커티스 앤소니 놀렌(Curtis Anthony Nolen)이 맡았다. 국내에서 문명진이 상처란 제목으로 번안해 불렀고 배창호 감독의 2001년 영화 O.S.T에 사용되었다. 물리적인 아픔을 내면적인 아픔과 동일시하고 비유했다는 점에서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이 떠오른다. 20170804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You touched my life with the soft.. 2017.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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