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0s/200172

Mississippi - Bob Dylan / 2001 Mississippi는 밥 딜런(Bob Dylan)이 2001년 발표한 앨범 에 수록된 곡이다. 원래는 1997년 세션 때 녹음되었었으나 제외되어 밥은 셰릴 크로우(Sheryl Crow)에게 주었고 셰릴은 1998년 앨범 에 수록했다. 셰릴은 곡의 멜로디, 전개, 가사 등을 재작업 해 상당히 팝 스타일에 가깝게 편곡했다. 이후 딕시 칙스(Dixie Chicks)가 공연에서 후(Who)의 Won't Get Fooled Again을 키보드로 삽입해 레퍼토리로 사용했다. 롤링 스톤은 2009년 밥의 버전을 2000년대 최고의 음악 17위로 선정했고 2010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 리스트에서는 260위로 선정했다. 미시시피라는 지역과는 상관이 없지만 왠지 모르게 GM사에서 한평생을 바쳤다가 쫓겨난 사람들.. 2015. 3. 28.
Island In The Sun - Weezer / 2001 Island In The Sun은 미국 얼터너티브 록 밴드 위저(Weezer)가 2001년 발표한 셀프 타이틀앨범의 수록곡이다. 프랑스 17위, 영국 31위에 올랐고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마도 위저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곡이 아닐까 싶다. 2009년 피치포크 선정 '가장 위대한 2000년대 노래' 중 495위에 올랐다. 원래는 앨범에 실으려하지 않았고 모두 반대했지만 오직 프로듀서를 맡은 릭 오케이섹(Ric Ocasek) 혼자만 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4개의 코드 Em-Am-D-G가 반복되는 단순한 구조다. 2001년 4월에 누군가 마스터 테이프를 복사해 완전하지 않은 형태의 곡을 인터넷에 뿌렸다. 2001년 말에 어쿠스틱 솔로 버전을 만들어 이 곡을 만든 리버스 쿠오모(Rivers Cu.. 2015. 2. 26.
그늘 (2001 Acoustic Summer) - 윤종신 / 2001 은 윤종신이 2001년 발표한 여름 콘셉트 앨범이다. 이 앨범의 기획에 대해 윤종신은 2001년 오이뮤직 8월호 송기철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3,4년 전부터 여름을 콘셉트로 한 음반을 기획해 왔어요. 일종의 계절 음반인데.. 여름음악은 곧 댄스 뮤직이라는 등식에 불만을 느껴왔죠. ‘왜 여름엔 댄스음악만 나와야 하는가? ’70년대만 해도 키 보이스의 해변으로 가요같은 노래들이 있었잖아요? 근데 우리 또래 가수들은 왜 여름을 피해 가을, 겨울에만 음반을 내야 하는지... 게절의 선입견을 깨고 싶었어요. 차에서 놀러갈 때 듣는, 말 그대로 드라이브용 음반이죠.”라고 말했다. 음반의 주제에 맞는 시원한 분위기를 위해서 관악 파트에는 일본 뮤지션을 썼다고 말했고 기존의 윤종신이 갖고 있던 분위기에.. 2015. 2. 23.
The World’s Greatest – R. Kelly / 2001 The World's Greatest는 US R&B 가수 알 켈리(Robert Kelly)가 2003년 발표한 앨범의 보너스로 수록한 곡으로 UK 4위, 아일랜드 6위, US 34위 등을 기록했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었다. 알이 만들고 프로듀서도 맡았다. 2001년 마이클 만(Michael Mann) 감독의 영화 주제가로 세계 최고의 권투 선수로 추앙 받고 있는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에 대한 트리뷰트로 만들었다. 뮤직비디오는 빌 우드러프(Bille Woodruff)가 감독을 맡았다. 20150104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ho's the worlds greatest? X2 the worlds greatest.. 2015. 1. 4.
프로스펙스 - 서태지 / 2001 1, 2, 3, 4 같지 않았던 잡설이 판치는 곳 누구나 맘껏 짖어댄 곳 그 작던 상식에 나불대는 넌 서툰 상처만 드러냈고 상대 그 녀석이 맘을 다치던 무식한 넌 따로 지껄이고 덜 떨어진 니 값어치 애석하지만 넌 좀 작작해 내가 널 지켜줄 게, 니 가슴 찢어줄게, 네 눈물 닦아줄 게 믿어 날 언짢던 널 쳐야 내가 생존 돌이키지 못할 소모전날 올 간 손톱 끝이 너의 발목을 찢어댔지 경직된 넌 침 튀면서 무식한 억지만 늘어놨고참 지나치지 니 구취 다들 같이 좀 작작해 내가 널 지켜줄 게, 니 가슴 찢어줄게, 네 눈물 닦아줄 게 믿어 날 파멸 위한 발전 또 다시 겪을 세계전네가 버린 그 독한 폐수가 어린아이 혈관 속을 파 내려가 단단하게 박혀새로 탄생할 오염변이체 항상 나 자신을 위협한 난 내 자신에게서 저항.. 2014. 7. 27.
Washburn - 김상혁, 노민혁(클릭비) / 2001 개인적으로 클릭 비(Click-B)란 그룹은 노민혁 때문에 기대를 했었고 기존의 춤만 추는 아이들과 달리 악기를 연주하는 밴드의 형태를 띠고 나타나 같은 해 데뷔한 문차일드와 더불어 뭔가 신선한 느낌이 있었다. 물론 그리 큰 궤적을 남기지는 못했고 팀의 이름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하지 않은 지는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멤버들의 후일담은 계속 들리고 있어 가끔은 반갑기도 하다. 해체 후 가장 잘 나가던 김상혁은 음주운전 사건으로 장시간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고 노민혁은 애쉬 그레이(Ash Gray)란 밴드로 탑밴드2에 나온 적이 있다. 이 외에도 오종혁은 OJ 활동과 스캔들, 해병대 등의 활동으로, 에반은 가끔의 솔로 활동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날 위로하는 것은 하현곤이다. 정말 음악을 하.. 2014. 7. 20.
Magic N - 강타 / 2001 2014. 7. 6.
Detour - 김동규 / 2001 우리가 흔히 고급 예술이라 부르는 클래식의 영토 축소는 시대가 복잡해지고 점점 빨라지는 세상 속에서 지극히 당연하게 귀결되었다. 상대적으로 만들기 쉽고 따라 부르기 쉬운 대중 음악의 각 분파들은 서구화와 더불어 헤게모니를 장악했고 일반층은 어디서나 쉽고 많은 시간들이지 않아도 되는 대중음악에 승리의 손을 들어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구 음악의 시작점을 차지하고 있는 클래식은 현대음악으로 넘어오면서 쇤베르그(Arnold Schonberg), 스트라빈스키(Igor Stravinski) 등과 같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거장들을 탄생시켰고 미국 틴팬엘리에 영향을 미치며 스탠더드 팝의 발전에 이바지했다. 거기에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크로스오버는 지금에 이르러 아주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사라 브라이트만(S.. 2012. 9. 25.
봄날은 간다 - 조성우 / 2001 '사랑은 변하지 않는 것'이라고 믿었던 한 사운드 엔지니어의 가슴 시린 기억을 살며시 들추어내는 이 영화는 한 번 쯤은 잊을 수 없는 사람 때문에 불면의 밤을 보낸 이들에게 보내는 추억의 편지다. 냉냉한 초봄의 기운처럼 다가온 사랑은 어느덧 완연히 무르익은 봄과 함께 따스한 즐거움을 공유하다 진부한 여름처럼 서울과 강릉만큼의 먼 거리를 마음속으로 환원시킨다. 그 미칠 것 같던 밤들은 어느새 새벽이 되어 생채기 난 상처들을 치유하고 관조적인 모습으로 객관적인 거리를 유지하게 한다. 그리고 우리는 다른 사람을 만나고 어쩌면 인생에서 한 번 밖에 없을지도 모를 봄날을 그렇게 보낸다. 봄날을 기억하게 하는 것은 소리다. 그런 면에서 음악을 포함한 모든 소리는 이 영화에서 빛나는 조연이다. 사운드트랙으로 완벽히 .. 2012. 9.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