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0s645

Out Of Tune – Sarah McLachlan / 2010 Out Of Tune은 사라 맥라클란(Sarah McLachlan)이 2010년 발표한 7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된 곡이다. 사라와 캐나다 출신의 프로듀서 피에르 마천드(Pierre Marchand)가 함께 만들었고 피에르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어떤 격전의 시간을 보낸 화자와 상대방이 갖는 화해의 시간에 대한 노래인 것 같다. 화자는 상대방에게 완전히 의지하기로 한 것으로 보이는데... 당장은 몰라도, 그 사랑의 틈으로 “lost children” 같은 대사가 여전히 봉합할 수 없는 미세한 균열을 내보인다. 어쩌면 제목이 모든 걸 암시하고 있는지도. 20170719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Behind our door, there's no war, no burning to.. 2017. 7. 19.
You Never Know – Sara Evans / 2014 You Never Know는 미국 컨트리 가수 사라 에반스(Sara Evans)가 2014년 발표한 7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된 곡으로 사라와 셰인 맥커널리(Shane McAnally), 조쉬 오스본(Josh Osborne)이 만들었고 사라와 마크 브라이트(Mark Bright)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사는 이별을 느낄 때의 심정을 사랑이 천천히 식는지, 빨리 식는지 잘 모른다는 내용을 통해서 담고 있다. 20170718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Might be a cold blank stare or a roll of an eye 차갑고 공허한 시선 또는 그런 동공 이였을 거야 You know it's slipping' through your fingers but you .. 2017. 7. 18.
Like A Man – Adam Cohen / 2012 Like A Man은 캐나다 출신의 뮤지션 레오나드 코헨(Leonard Cohen)의 아들 아담 코헨(Adam Cohen)이 2012년 발표한 동명의 앨범 타이틀곡이다. 아담이 작사, 작곡 했고 패트릭 레오나드(Patrick Leonard)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아담의 노래들 중 레오나드와 가장 비슷한 스타일로 부른 곡인 것 같다. 자신은 기존의 남자들처럼 행동하지 않을 테지만 상대방은 기존의 여성들처럼 행동해도 된다고, 그래도 좋으니 사랑해 달라고 말하고 있다. 20170717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I don't wanna love you like a man by being above you like a man 남자처럼 당신을 떠받드는 것으로 당신을 사랑하고 싶지 않아요.. 2017. 7. 17.
I’m The Rain – Sophie Zelmani / 2010 I’m The Rain은 스웨덴 뮤지션 소피 젤마니(Sophie Zelmani)가 2010년 발표한 동명의 앨범 타이틀곡이다. 곡은 소피가 만들었고 프로듀서는 라스 할라피(Lars Halaphi)가 맡았다. 두 연인이 사랑이 식어 헤어지는 이유를 태양과 비라는 이유를 대고 있다. 우리 옛말 ‘호랑이 장가가는 날’처럼 비와 태양이 공존하는 날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비는 구름이 태양을 가려야 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과 기름처럼 적절한 비유일지도 모르겠다. 20170713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Open your eyes now, what do you see 이제 눈을 떠봐, 뭐가 보여? Isn’t the view different, it is to me 경치가 다르게 보이.. 2017. 7. 13.
Forgettable – Project 46 Feat. Olivia / 2015 Forgettable은 DJ와 프로듀서인 라이언 헨더슨(Ryan Henderson)과 토마스 쇼(Thomas Shaw)로 구성된 캐나다 듀오 프로젝트 46(Project 46)이 2015년 발표한 에 수록한 곡이다. 재능이 있음에도 아직 발견되지 않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보내는 송가인 듯하다. 캐나다 뮤지션 올리비아(Olivia)가 보컬로 참여했다. 20170711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To the kid in the corner trapped in the shadows of doubt passing time till it's over 귀퉁이에서 의심의 그림자에 잡혀 끝날 때까지 시간을 보내는 아이에게 Just hoping one day you'll be found 언젠가는.. 2017. 7. 11.
How Bad Can Good Girl Be? - Imelda May / 2017 How Bad Can Good Girl Be?는 아일랜드 출신의 뮤지션 이멜다 메이(Imelda May)가 2017년 발표한 에 수록된 곡이다. 이멜다가 만들고 티 본 버넷(T Bone Burnett)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과거 고집이 세고, 자기주장이 강해 타인에게 상처를 자주 주던 못된 사람이 사랑에 빠지고 난 후 바뀌려고 하는 것에 관한 단순한 사랑노래라고 생각했는데, .“May God...”부터 끝까지를 같은 맥락으로 보면, 신앙을 고백하는 내용 같아서 헷갈리기도 한다. 그렇게 봐도 무방한데... 육체적이고 감각적인 “A leg to caress nearly killed me” 같은 부분을 있는 그대로 해석해서 그냥 사랑노래로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 20170709 현지운 rainysunsh.. 2017. 7. 9.
Words As Weapons – Birdy / 2013 Words As Weapons는 영국 뮤지션 버디(Birdy)가 2013년 발표한 2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된 곡이다. 버디와 라이언 테더(Ryan Tedder)가 만들었고 라이언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싱글로 발매되었으나 영어권에서는 인기를 얻지 못했고 유럽에서 작은 인기를 얻었다. 얼마 전까지 나오는 말의 반이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이고 나머지 반이 남 헐뜯는 말을 하는 사람과 가까이 한 적이 그런지 십분 이해되는 가사다. 20170707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I feel your knife as it goes right in 곧장 들어오는 네 칼을 느껴 Cut to my core but I'm not bleeding 내 핵심을 베지만 피가 나오지 않아 All that.. 2017. 7. 7.
Pure Love – Rod Stewart / 2013 Pure Love는 로드 스튜어트(Rod Stewart)가 2013년 발표한 에 수록된 곡이다. 로드와 케빈 새비가(Kevin Savigar)가 만들었고 둘이 공동으로 프로듀서도 맡았다. 삶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것으로 보아 연인에게 하는 말이라기보다는 형제나 자식에게 하는 말 같다. 여러 관계에서 있어서 "I wasn't perfect this, I would admit"이란 말은 어떤 식으로든 통용될 거 같다. 20170707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If an old friend lets you down and a true love can't be found 오랜 친구가 힘들 게 하고 진실한 사랑을 찾을 수 없다면 Till the blue skies come around.. 2017. 7. 7.
Goodbye In His Eyes – Natalie Imbruglia / 2015 Goodbye In His Eyes는 나탈리 임브루글리아(Natalie Imbruglia)가 2015년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에 수록한 곡이다. 원곡은 미국의 컨트리 밴드 잭 브라운 밴드(Zac Brown Band)가 2012년 발표한 곡으로 미국 48위, 미국 컨트리 차트 5위에 올랐다. 곡은 잭을 비롯한 멤버들이 만들었고 나탈리 버전의 프로듀서는 빌리 만(Billy Mann)이 맡았다. 가사는 상대방의 행동에서 이별을 예감하지만 아직 식지 않은 사랑을 괴로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빌론은 기원전 2000년부터 1000년까지 남부 메소포타미아(바빌로니아)의 수도였고, BC 7세기와 6세기의 전성기 때 신바빌로니아(칼데아) 제국의 수도였다. 지금은 이라크의 알히라 근처에 있는 곳인데 속어로는 백인 우위.. 2017. 7.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