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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4

비 오는 날 수채화 - 강인원, 권인하, 김현식 / 1989 비오는 날 수채화는 강인원, 권인하, 김현식(19580218 ~ 19901101)이 1989년 발표한 곡으로 변진섭의 희망사항에 밀려 1위에 오르지 못하고 멜론(뮤직박스) 6주간 2위, 연말결산 4위, 1990년대 결산 34위 등을 기록했다. SG워너비, 최자, KBS 2 에서 김경호, 이세준, 홍경민, JTBC , 천단비, 이민관 등이 커버했다. 2011년 KBS 에서는 신승훈의 그 후로 오랫동안,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 이승훈의 비오는 거리에 이어 ‘비오면 생각나는 노래’ 1위로 이 곡을 선정했다. 강인원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20여 년 전에 부른 노래가 다시 1위가 됐다고 하니깐 정말 새롭네요. 우리 한창 부를 때는 1등을 못했거든요"라고 말했다. 강인원.. 2021. 5. 13.
1980년대 후반 국내 보사노바 음악들 여름밤이 되면 그래도 보사노바를 몇 곡 들어주는 생활을 하고 있다. 보사노바에 대한 첫 기억은 TV로 보았던 프랑스 영화 에서 피에르 바루(Pierre Barouh)가 기타를 치며 불렀던 Samba Saravah다. 이후에는 샤데이(Sade), 커서는 안토니오 까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의 를 좋게 들었던 것 같다. 1980년대 후반에는 퓨전에 관심을 보인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이 하나 둘씩 보사노바 스타일의 곡들을 발표했다. 지금 효기, 나희경, 해랑, 소히, 그룹 블루앤블루처럼 보사노바를 전문으로 하는 가수들의 탄생은 이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1980년대 후반 퓨전재즈 바람과 함께 안착한 보사노바 곡들을 살펴보았다. 오래된 친구 (1986) - 어떤날 공연 한 번 하지 않고 .. 2020. 4. 12.
유재하(柳在夏) 19620606 ~ 19871101 1987년 11월 1일 새벽 강변북로를 달리던 포니2가 마주오던 택시와 정면충돌했다. 거기에 타고 있던 꿈 많은 미완의 25살짜리 음악가는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채 즉사했다. 그렇게 유재하라는 천재의 전설은 시작된다(유독 술을 좋아했던 그는 술 취한 친구의 음주운전 차를 타고 가다 변을 당했다. 이후 그 친구의 부모는 4천4백60만원이라는 배상 판결을 받는다). 유재하 음악 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바로 위의 형 유건하는 유재하의 마지막 말을 기억한다. "형 잠시 나갔다 올게. 가수 됐다고 동창이 찾아왔는데 빨리해치우고 올게~." 유재하는 광산업을 하는 아버지(유일청 - 1989년 작고)와 어머니(황영) 사이에 3남3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유복했던 집안덕택에 그는 소위 빽판과 전축으로 음악적 향유를 .. 2019. 11. 1.
내 사랑 내 곁에 - 김현식 / 1991 내 사랑 내 곁에는 김현식의 사후 3개월여 만에 나온 유작 앨범 수록곡으로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 높은 음반 판매고를 기록해 국내 각종 차트의 1위는 물론이고 당시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했던 일간스포츠 골든 디스크 대상을 비롯해 연말 시상식의 상이란 상은 모두 휩쓸었다. 이 곡이 크게 히트한 데에는 박정화 극본의 MBC 드라마 의 영향이 컸다. 당시 동아기획의 김영 사장은 이즘과의 인터뷰에서 이 앨범이 300만장 나갔다고 말했다. 2011년 MBC 에서 김연우가 불러 1등을, KBS2 에서 임정희가 불러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2015년 에서 하동균이 부른 것을 비롯해 리치, 터보, 김장훈, 박강성, JK김동욱, 럼블피시, 김정민 등 많은 가수들이 불렀다. 이 곡의 제목은 2번 드라마 제목으로 사용.. 2019.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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