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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즈5

Break On Through - The Doors / 1967 Break On Through (To The Other Side)는 US 밴드 도어즈(The Doors)가 1967년 발표한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에 수록한 곡으로 첫 싱글이기도 해서 데뷔곡이라 여겨도 무방할 듯싶다. US에서 100위권 진입에는 실패했고 UK에서는 1991년 올리버 스톤(Oliver Stone) 감독의 가 개봉한 뒤 64위에 올랐다. 멤버들이 함께 만들고 폴 로스차일드(Paul A. Rothchild)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홍보영상은 마크 에이브람슨(Mark Abramson)이 감독을 맡았다. 당시 무명이었던 팀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곡이 처음 시작할 때 드럼은 보사노바 리듬을 띤다. 드러머 존 덴스모어(John Densmore)는 당시 브라질의 보사노바 리듬에 푹 빠져 있었다. .. 2021. 10. 27.
Touch Me - The Doors / 1968 Touch Me는 도어즈(The Doors)가 1969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앨범보다 먼저 싱글로 나와 캐나다 1위, US 3위, 연말결산 49위 등을 기록했다. 팀에서 기타를 맡고 있던 로비 크리에거(Robby Krieger)가 만들고 폴 로스차일드(Paul A. Rothchild)가 프로듀서를, 커티스 메이미(Curtis Amy)가 색소폰 연주를, 폴 해리스(Paul Harris)가 오케스트라 편곡을 맡았다. 레이 만자렉(Ray Manzarek, 19390212 ~ 20130520)은 포 시즌스(Four Season)의 1967년 곡 C'mon Marianne의 기타 리프를 사용해 합시코드와 오르간을 연주했다. 엔지니어 브루스 보트닉(Bruce Botnick)은 라이너 노트.. 2021. 2. 3.
Hello, I Love You - The Doors / 1968 Hello, I Love You는 도어즈(The Doors)가 1968년 발표한 3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캐나다 1위, US 1위, 연말결산 14위, UK 15위 등을 기록했다. 도어즈의 다른 노래들처럼 어렵지 않고 라디오 친화적인 곡이여서 쉽게 인기를 얻은 것 같다. 알이엠(R.E.M)은 이 곡에 대한 트리뷰트로 Pop Song ‘89를 발표했다. 보컬의 짐 모리슨(Jim Morrison, 19431208 ~ 19710703)이 만들고 폴 로스차일드(Paul A. Rothchild)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세 번째 앨범을 만드는 동안 짐의 지나친 음주로 인해 한동안 곡 작업에 아무런 진척이 없었다. 그러자 드러머 존 덴스모어(John Densmore)가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나머지 멤.. 2020. 3. 24.
The End - The Doors / 1967 The End는 그룹 도어즈(The Doors)가 1967년 발표한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에 수록한 곡으로 2008년 기타 월드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타 솔로곡' 93위, 롤링 스톤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 중 2004년 328위, 2010년 336위 등에 올랐다. 프란시스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 감독의 1979년 영화 에 사용되었다. 짐 모리슨(Jim Morrison)이 여자 친구 메리 웨어빌로우(Mary Werbelow)와 헤어지고 만든 곡이다. L.A.의 유명한 나이트 클럽 위스키 고고에서 몇 달 동안 불렀던 원래의 버전을 1967년 발표한 데뷔 앨범에서는 거의 12분에 육박하는 곡으로 만들어 수록했다. 오버더빙 없이 두 번에 걸쳐 녹음되었고 두 번째 녹음.. 2019. 7. 3.
Waiting For The Sun – The Doors / 1970 Waiting For The Sun은 도어즈(The Doors)가 1970년 발표한 5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이다. 원래 3번째 앨범의 타이틀곡이었으나 편곡이 팀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해 보류됐었다. 짐 모리슨(Jim Morrison)이 만들고 폴 로스차일드(Paul A. Rothchild)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사는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내용이라고 해석하는 쪽이 있는데, 자유를 강조한 것으로 봐서 당시 미국의 시민운동 같은 걸 말하는 게 아닌가 싶다. 에 나오는 에덴을 인용한 것으로 봐서 짐 개인적으로는 종교의 속박을 벗어나고 싶어 했는지도 모르겠고. 도어즈를 처음 알게 해준 곡이다. 제목만 보고 앨범을 샀다가 노래가 없던 것에 망연자실했던 기억이... 20181128 현지운 rainysu.. 2018.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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