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중가요4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 꽃다지 / 1992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은 혼성 5인조 민중가요 노래패 꽃다지가 1992년 발표한 앨범 에 수록한 곡이다. 이 외에도 노래를 찾는 사람들, 안치환 등 여러 가수들의 버전이 있다. 김남주((金南柱, 19461016 ~ 19940213) 시인이 1989년 발표한 시선집 에 수록한 동명의 시에 서울대 국악과 학생으로 민중가요 노래패 메아리에서 활동하던 변계원이 곡을 붙였고 장은경이 편곡을 맡았다. 변계원은 대학교 2학년이던 1988년 광주에서 진행된 전대협 주최 전국 대학생 노래 한마당에서 서울대를 대표해 이 곡을 불렀고 이후 학생들이 부르기 시작하면서 민중가요로 정착되었다. 변계원은 당시 좋은 노래를 만들고 싶은 생각에 몇 곡의 노래를 습작 형태로 작곡하곤 했는데, 이 곡도 그런 곡들 중의 하나였다. 김남주.. 2020. 5. 18.
임을 위한 행진곡 - 노래를 찾는 사람들 / 1991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제창곡이다. 재야운동가 백기완이 1980년에 발표한 시 묏비나리에 기초해 소설가 황석영이 가사를 만들었고 5.18 민주화운동에 참가했던 전남대 학생 김종률이 작곡했다. 백기완은 여러 매체에서 "내가 만든 노래가 아니라 모두의 노래이므로 저작권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일본, 베트남, 중국, 필리핀 라오스 등의 나라에서 개사하여 부르고 있다. 제도권에서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 1991년 3집에서 처음으로 발표했고 2008년 5·18 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 뮤지컬 준비를 위한 음반 에서 서영은이 불렀다. 이 곡은 시국사건으로 대학에서 정학을 당하고 공장에서 들불야학을 운영하다 연탄가스 중독으로 사망한 박기순과 박기순 사후에 들불야학을 이어서 운영하다 5·18.. 2019. 5. 18.
We Shall Overcome - Pete Seeger / 1948 We Shall Overcome은 US 포크 뮤지션 피트 시거(Pete Seeger)가 음반 상으로는 처음 발표한 곡으로 기독교의 찬송가인 U Sanctissima에 감리교 목사였던 찰스 앨버트 틴들리(Charles Albert Tindley)가 1901년 가사를 붙여 I'll Overcome Some Day란 제목으로 불렀던 데서 유래한다. 이후 미국 남부의 흑인 교회에서 I Will Overcome란 제목으로 불렸다. 1963년 존 바에즈(Joan Baez)가 불러 US 90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김민기가 서울대 신입생환영회에서 처음 번안하여 소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개신교에서는 복음성가로, 집회에서는 민중가요로 불f렀다. 1947년 캘리포니아 남부의 담배 노동자들이 테네시에 있는 하이랜더 포크.. 2016. 11. 14.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 안치환 / 1989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는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하 노찾사)이 1989년 발표한 2집의 수록곡으로 민중가요(저항가요)로서는 처음으로 공연윤리위원회의 심의를 무삭제 통과하고 대중음악 차트에 진입한 곡이다. 1990년 주간조선에 따르면 이 곡은 당시 어느 정도 전국적인 차트로서 공신력을 인정받던 뮤직박스에서 2위까지 올랐고 MBC 라디오의 가요차트에도 20위권에 진입했다. 이 앨범 이후 안치환은 솔로로 독립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가수로서 큰 인기를 누린다. 2002년 MC 스나이퍼는 이 곡을 샘플링한 동명의 곡을 발표했다. 2015년 박기영이 KBS2 에서 불러 호평을 받았다. 이 곡은 안치환이 작곡하고 고 박영근 시인이 1984년 발표한 에 실린 솔아 푸른 솔아 - 백제 6을 차용해 가사를 만들었다.. 2015. 5.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