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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3

Friday Night - Arabesque / 1978 Friday Night은 독일의 3인조 걸그룹 아라베스크(Arabesque)가 1978년 발표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진 프랑크푸터(Jean Frankfuter), 존 모에링(John Moering)이 만들고 볼프강 메붸스(Wolfgang Mewes)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사는 연인과 매일 만날 수 없는 분위기를 한탄하며 빨리 매일 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구체적으로는 금요일에만 만나(키스 해)주는 남친에 대한 불만을 말한다. 첫 줄의 가사로 미루어 보아 아마도 당시의 선진국들은 대부분 5일제 근무를 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당시 우리나라는 6일제 근무여서 김세환의 토요일 밤에나 윤수일의 토요일밤,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와 같은 곡이 나왔다. 5일제근무는 US가 1938년 법.. 2022. 10. 28.
The Cross Of Changes - Enigma / 1994 처음 Sadeness Pt.1을 만났을 때 그 느낌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신비로웠다. 하지만 프랑스어가 섞인 가사라 무슨 말인지 몰랐고, 제목도 잘 못 알고 있었으며 그레고리안 성가에 전혀 조예가 없던 터라 깊게 들어가기 쉽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음악보다는 미셸 크레투(Michael Cretu)나 부인 산드라(Sandra)에 대한 이야기만 친구들과 신변잡기처럼 떠들었다. 시간이 점차 흘러 이 곡의 존재감이 거의 사라졌을 때 란 영화를 보게 되었다. 거기서 이 곡은 아주 야한 장면에 쓰였는데, 아주 잘 들어맞는다는 생각이 들었고 재차 매력을 느끼게 되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영화는 데이빗 린치(David Lynch) 감독의 딸로, 현재까지도 할리우드 사상 최연소 여성.. 2022. 1. 12.
Johnny Wanna Live – Sandra / 1992 Johnny Wanna Live는 독일 걸그룹 아라베스크(Arqbesque) 출신의 뮤지션 산드라(Sandra)가 1990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이고 1992년 발표한 컴필레이션 앨범 의 홍보용 싱글로 리믹스 버전을 발표해 독일 37위에 올랐다. 음악팬들 사이에서 1990년대의 중요한 곡 중 하나로 재평가받기 시작하는 움직임이 있다. 당시 남편이자 이니그마(Enigma)의 음악감독 미셸 크레투(Michael Cretu)와 클라우스 허쉬버거(Klaus Hirschburger), 프랭크 피터슨(Frank Peterson) 등이 만들었고 미셸이 프로듀서를, 하워드 그린하프(Howard Greenhalgh)가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았다. 가사는 동물보호, 동물학대금지 등을 주장하고 있고 그 .. 2019.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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