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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민3

비와 찻잔 사이 - 배따라기 / 1982 비와 찻잔 사이는 대한민국 뮤지션 이혜민이 결성한 1인 프로젝트 그룹 배따라기가 1982년 발표한 데뷔 앨범에 수록한 곡으로 라디오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혜민은 "인기를 실감했어요. 어딜가나 거리에서, 온 나라에서 이 노래가 나왔어요. 물질적으로는 채워지지 않았지만 정신적으로는 '내 작품이 온 세상을 도배하는 구나'라는 그런 만족감을 느꼈죠"라고 말했다. KBS2 에서 피프틴앤드(15&)가 불렀다. 이혜민이 작사, 작곡, 프로듀서를 맡았고 앨범에는 연포가요제에 함께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던 노근식이 보컬로 참여했으나 거의 지분이 없다. 이혜민은 KBS전주 에 출연해 "1집은 제가 사랑했던 은지라는 여성에 대한 회상과 추억을 담은 음반이예요. 어떻게보면 개인적인 수필 같은 거죠. 은지라는 분은 제.. 2021. 8. 26.
유년시절의 기행 - 아낌없이 주는 나무 / 1995 유년시절의 기행은 대한민국 프로젝트 그룹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1995년 발표한 데뷔 앨범에 수록한 곡으로 멜론 12위, 연말결산 33위를 기록했고 TV 방송 차트에서도 중위권에 모습을 보였다. 최도원의 솔로 버전, 테너 김현석과의 듀오 버전, 김현석의 테너 버전 등이 있다. 프로젝트 그룹 배따라기의 리더 이혜민이 작사, 작곡, 프로듀서를 맡았고 문석철이 제작, 편곡을 맡았다. 실질적인 멤버는 보컬의 최도원이고 이 곡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테너 김현석이 게스트 보컬로 참여했다. 최도원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이의 가슴에 따뜻한 사랑을 아낌없이 전해주는 새로운 형식과 분위기의 한국 대중음악을 만들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는 "10대보다는 20~30대를 겨냥했어요. 가볍과 빠.. 2021. 5. 6.
정아 - 김흥국 / 1988 정아는 김흥국이 1988년 발표한 앨범에 수록한 곡으로 당시에는 신곡 한 곡만 빼고 기존의 발표 곡들을 싣던 앨범들이 많아 이 곡도 김흥국의 여러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그댄 봄비를 좋아하나요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배따라기의 수장으로 이 외에도 여러 히트곡들을 양산했던 싱어 송 라이터 이혜민의 작품이다. 이혜민은 1987년 다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우연히 DJ 강석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 에서 김흥국의 창백한 꽃잎이란 곡을 듣게 되었다. 그러자 10여 년 전에 만들어 놓았다가 가수를 못 찾아 잠자고 있던 호랑나비가 떠올랐다. 이혜민은 즉시 프로그램의 PD에게 연락했고 이혜민과 김흥국은 그렇게 처음 만났다. 이 곡은 김흥국과 친하게 지내던 1999란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던 이재인의..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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