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유시1 창가(唱歌) 서양음악적인 의미에서 창작음악의 역사는 1905년 김인식이 만든 학도가로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학도가는 창작음악 1호라는 역사적인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이를 음악적인 장르상으로는 창가(唱歌)라고 부른다. 다른 사람(직업적인 가수 등)이 부르는 걸 듣는 감상용이 아니라 직접 부르는 노래라는 의미다. 이 말은 일본에서 유래했다. 일본에서 창가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육용 노래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당시의 서양식 노래를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김인식에 이어 이상준이 창가를 작곡했다. 이상준은 , 등 여러 편의 창가집을 발간해 창가를 정착시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홍난파는 1916년 야구전을, 정사인은 추색을, 백우용은 조선유람별곡 등을 발표했다. 창작작품이 아닌 경우는 189.. 2014. 12.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