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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8

상처 - 조용필 / 1985 상처는 조용필이 1985년 발표한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조경수가 작사하고 장욱조가 작곡했다. 많이 알려진 곡은 아니다. 조용필은 한 공연에서 "이 곡을 기억하지 못했어요. 이 곡을 수록한 앨범에 허공, 바람이 전하는 말,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겨울의 찻집이 있었거든요. 이 곡을 방송에서 부를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억을 못했어요"와 같은 식으로 말했다. KBS 2TV 에서 백청강이 불렀다. 조경수는 여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곡은 사연이 있어요. 뭐 악연이라면 악연이랄까. 원래 제목이 '바람속의 여자'였거든요. 근데 같은 앨범에 바람이 전하는 말이 있어서 바람이 겹치면 안 된다고 해서 조용필씨가 제목을 상처로 바꿨어요. 근데 저와 상의가 없어서 굉장히 기분 나빴지요. 그래서 제작진에게 .. 2021. 6. 24.
Lead Me On - Bobby Bland / 1960 Lead Me On은 US 블루스 뮤지션 바비 블랜드(Bobby "Blues" Bland, 19300127 ~ 20130623)가 1960년 발표한 곡으로 이듬해 처음으로 내놓은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했다. US R&B 9위를 기록했다. 조용필이 님이여란 제목으로 번안해 불렀다. 두왑 밴드 파이브 노츠(Five Notes)의 알 브랙스(Al "TNT" Braggs)가 만들고 돈 로비(Don Deadric Robey, 19031101 ~ 19750616)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곡은 알이 만들었지만 저작권은 돈에게 있다. 돈은 자신이 악기를 연주하거나 곡을 만드는 스타일이 아니라 마음에 드는 곡을 사 모으는 쪽의 프로듀서였다. 바비는 알의 소개로 돈을 만나 이 곡을 녹음했다. 가사는 연인 혹은 특정 지인 단.. 2021. 3. 24.
유재하(柳在夏) 19620606 ~ 19871101 1987년 11월 1일 새벽 강변북로를 달리던 포니2가 마주오던 택시와 정면충돌했다. 거기에 타고 있던 꿈 많은 미완의 25살짜리 음악가는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채 즉사했다. 그렇게 유재하라는 천재의 전설은 시작된다(유독 술을 좋아했던 그는 술 취한 친구의 음주운전 차를 타고 가다 변을 당했다. 이후 그 친구의 부모는 4천4백60만원이라는 배상 판결을 받는다). 유재하 음악 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바로 위의 형 유건하는 유재하의 마지막 말을 기억한다. "형 잠시 나갔다 올게. 가수 됐다고 동창이 찾아왔는데 빨리해치우고 올게~." 유재하는 광산업을 하는 아버지(유일청 - 1989년 작고)와 어머니(황영) 사이에 3남3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유복했던 집안덕택에 그는 소위 빽판과 전축으로 음악적 향유를 .. 2019. 11. 1.
꿈 - 조용필 / 1991 꿈은 조용필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1991년 발표한 13번째 스튜디오 앨범 의 타이틀곡이다. 이 앨범은 조용필이 전곡을 작곡했고 이 곡과 아이마미를 작사했으며 처음으로 프로듀서를 맡아 전부 외국 세션으로만 진행한 앨범이다. 이에 대해 1999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댄스 음악이 인기를 끌자 메이저 음반사들이 절 이용하려 했어요. YPJ라는 독립회사를 만들었죠. 간섭받지 않고 록에 기반을 둔 한국적 성인음악을 하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조용필은 여성중앙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아끼는 곡이자 노래방에서 자주 부르는 자신의 곡’으로, 2013년 채널 A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인생의 곡’으로, 1997년 리뷰 가을호에서 그대 발 길이 머무는 곳에와 이 곡을 자신의 명곡으로 꼽았다. 신동엽은 2014년 J.. 2019. 10. 4.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 신해철 / 1990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는 신해철이 1990년 발표한 솔로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원래는 그리움은 기다림의 시작이야란 제목으로 아기천사란 팀에 의해 1988년 강변가요제에 출품되었던 곡이다. 당시 신해철은 아기천사의 요청으로 함께 강변가요제에 참여한 바가 있는데 라디오로 방송되는 24팀에는 올랐으나 TV로 방송되는 결선 12팀엔 오르지 못했다. 곡은 원경이 작곡했고 이후 신해철이 다시 작사한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로 아기 천사 1집에 수록되었다가 신해철이 다시 편곡해 솔로 앨범에 싣게 되었다. 당시 이 곡은 이승환의 텅빈 마음,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 등과 차트에서 선두 다툼을 벌였다. 신해철의 1집은 1988년 대학가요제 심사위원장으로 신해철이 속했던 그룹 무한궤도를 대상 수상자로 뽑은 인연으로 만난 조.. 2019. 9. 18.
애수의 소야곡 - 남인수 / 1937 애수의 소야곡은 후에 가요의 황제로 군림하는 남인수가 1937년 오케 레코드사를 통해 발표한 곡이다. 국내에서 국민가요로 불릴 정도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일본에서도 토도로키 유키코(轟由起子)가 애수의 세레나데(哀愁のセレナーデ)란 제목으로 리메이크 해 전국적인 인기를 누렸다. 곡의 장르는 트로트로 작곡가 박시춘이 만들었고 세션도 박시춘의 기타 한 대로 끝냈다. 처음에는 시에른 레코드사에서 김상화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눈물의 해협이란 제목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1936년 남인수의 본명인 강문수로 발표했지만 큰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남인수의 실질적인 데뷔 곡이다. 박시춘은 이듬해 오케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었는데 이 곡을 다시 살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작사가 이부풍을 섭외했다. 새로운 가사를 입은 이 .. 2017. 6. 25.
타타타 - 김국환 / 1991 타타타는 TV로 방영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만화영화 , , 등의 주제가를 부른 김국환이 1991년 발표한 에 수록된 곡으로 발표한 지 1년 뒤에 김수현 극본 박철 연출의 역대 평균 시청률 1위의 MBC 주말 드라마 에서 여순자(김혜자)의 테마로 사용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1992년 KBS 5주간 1위를 차지했고 KBS 노랫말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KBS2 에서 다비치의 강민경이 불렀고 2012년 KBS2 에서 네미시스가 커버했다. 이 곡을 만든 작곡가 김희갑은 2011년 KBS2 에 출연해 "원래 조용필을 염두에 두고 만든 드라마 주제곡 이었는데 당시 조용필이 미국에 있어 노래를 할 수 없는 상황 이었어요. 그래서 조용필과 비슷한 목소리를 가진 위일청이 제일 먼저 부르게 됐죠"라고 말했고 2.. 2016. 11. 5.
조용필 19집 미디어 리스닝 파티 2013년 4월 2일, 조용필 19집 기념 미디어 리스닝 파티 기자 시음회에 이어 평론가 시음회가 있었다. 이번 앨범에 대한 소감은 기회가 있으면 다른 곳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지만 내가 좋아했던 시절 (90년대) 분위기가 많이 느껴졌다. 오랜만에 임진모 쌤과 펜타포트에서 같이 놀았던 한 친구를 만났다. http://music.daum.net/musicbar/musicbar/detail?menu_id=5&board_id=3640 201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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