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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광훈3

늪 - 조관우 / 1994 늪은 대한민국 뮤지션 조관우가 1994년 발표한 2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멜론(뮤직박스) 주간 1위, 연말결산 35위 등을 기록했다. MBC 에서 정형돈이 불렀고 김범수, 민경훈, 이세준, 김동명 등 셀 수 없이 많은 가수들이 불렀다. 하광훈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조관우는 KBS전주 등 다수의 매체에서 "밴드에서 소울음악을 하고 있었어요. 그 클럽에서 최호섭씨 팀과 함께 하게 되었죠. 그러다 그 팀의 기타리스트 유태준씨가 어느날 저에게 전화를 걸어 '한 작곡가가 R&B 가수를 찾고 있는 데, 아무리봐도 너가 맞는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 하광훈이라는 작곡가를 만나러 가보라고 했어요. 그 후 하광훈씨와 저는 대구 팔공산에 올라가 2~3달간 곡을 만들면서 연습했어요. 매일 구보도 하고.. 2021. 8. 4.
김완선(김이선) 19690516 김완선이 한창 인기 있을 때 애석하게도 난 그녀의 손동작 하나에 쓰러지는 무리들에 끼지는 않았다. 그런데 글을 준비하면서 과거의 자료들을 보니 그녀가 정말 착하고 예뻤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포인트는 ‘착하다’는데 있다(믿거나 말거나). 그래서 조금은 애석하다. 가까워질 수 있었던 좋은 친구를 뒤늦게 알아본 기분이다. 그렇다고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말은 아니다. 아주 좋아한 가수를 10으로 놓는다면 김완선의 경우, 적어도 8은 된다. 앨범 위주로 꼼꼼하게 자주 들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춤을 모사했던 친구들처럼 비주얼에 열정적이지 않아서, 친구들의 “예쁘지 않냐?”는 의견을, 또는 TV 속에서 빛나던 그녀의 모습을, 등한시했는지도 모르겠다. 은퇴 전 그렇긴 했어.. 2015. 12. 5.
장혜리 19630116 장혜리(장정희) 19630116 장혜리는 1980년대 중후반과 90년대 초반에 활동하며 5장의 앨범을 발표했음에도 전반적으로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라는 한 곡만이 히트한 원 히트 원더의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는 가수다. 공무원가족의 집안에서 태어난 그녀는 집안 분위기에 힘입어 고교 졸업 후 공업진흥청에서 비서로 근무했다. 그러다 여러 차례 회식 자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반한 직장상사가, 알고 지내던 작곡가 길옥윤에게 소개함으로써 가수의 길로 방향을 전환한다.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길옥윤을 찾아가 사랑의 미로와 그때 그 사람을 부른다. 그리고 18개월간의 조련 끝에 드디어 1986년 오늘밤에 만나요라는 트로트 분위기의 댄스곡으로 데뷔를 한다. 길옥윤 작품집이라 볼 수 있는 .. 201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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