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 데이빗1 F.R. David 19470101 1980년대 초반 뉴웨이브의 물결이 전 세계를 강타할 때 국내에서는 어떤 가수보다도 프랑스 출신의 한 가수가 먼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F. R. 데이빗(F. R. David)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가수는 "사랑한다는 표현을 글로 옮기기 어렵다"는 가사의 싱글 Words와 "음악이 나를 슬프게 한다"는 Music으로 한반도를 뒤집어 놓았고 계속해서 Pick Up The Phone으로 그 상승세를 몇 년간 지속했다. 멜로디 위주의 음악과 119-125 사이의 bpm을 가진 하이 에너지 스타일은 그대로 우리 음악 시장을 파고 들었고 그의 첫 번째 음반은 이후 마이크 올드필드(Mike Oldfield)와 컬처클럽(Culture Club)으로 인기를 누리는 예음사에서 높은 판매고로 소위 대박의 반열에 올랐다.. 2011. 12.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