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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is Ian5

In The Winter - Janis Ian / 1975 In The Winter는 US 싱어송라이터 제니스 이안(Janis Ian)이 1975년 발표한 7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이다. 개인적으로 앨범의 백미라고 생각한다. 제니스가 만들고 브룩스 아더(Brooks Arthur)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사는 내용 그대로 선명하다. 헤어지고 혼자 남은 모습을 쓸쓸하고 아무도 없는 집 그리고 혼자 견뎌내야 하는 겨울에 비유하고 있다. 화자는 여전히 미련을 가득 품고 있는 것 같고 이별에 있어서도 화자의 책임이 좀 더 클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다른 연인을 만나 행복하게 사는 그에게 "이제는 더 현명해졌어"라고 말하는 것 외에는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게 없다. 2015 / 20220306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 2022. 12. 2.
The Other Side Of The sun - Janis Ian / 1979 The Other Side Of The Sun은 제니스 이안(Janis Ian)이 1979년 발표한 11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UK와 오스트레일리아 44위, US AC 47위 등을 기록했다. 국내 라디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니스와 앨버트 해먼드(Albert Hammond)가 만들고 제니스와 론 프랜지페인(Ron Frangipane)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제니스가 다른 뮤지션과 합작한 첫 작품이다. 제니스는 PBM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앨버트와 작업을 시작한 건 분명히 아주 큰 전환점이었어요. 전 공동작곡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죠. 앨버트와의 작업은 아주 평온했어요. 그에게서 어떻게 공동작곡 하는 지를 배웠죠. 분담하는 게 아니라 유기적이라는 걸요. 첫 경험이 너무 좋아서 .. 2021. 7. 28.
Society’s Child - Janis Ian / 1967 Society's Child는 제니스 이안(Janis Ian)이 1967년 발표한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에 수록한 곡으로 캐나다 13위, US 14위, 연말결산 85위 등을 기록했다. 2001년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제니스가 만들고 쉐도우 모튼(Shadow Morto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제니스가 13살에 영감을 얻어 14살에 만들었다. 원래 제목은 “Baby I’ve Been Thinking”이다. 제니스는 “후렴을 만들고 기뻤어요. 막 F#m를 알게 되었거든요. 후렴이 느려지는 게 희귀한 일인지 몰랐어요. 근데 나중에 싱글로 내려고 하니까 정말 심각한 문제라는 걸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제니스는 카페와 공연장에서 이 곡을 불렀다. 그리고 레너드 번스타인(Lenoard Bernstein)의 .. 2020. 11. 22.
At Seventeen - Janis Ian / 1975 At Seventeen은 제니스 이안(Janis Ian)이 1975년 발표한 7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US 3위, 연말결산 20위, 캐나다 6위 등을 기록했다. 린다 론스태드(Linda Ronstadt), 올리비아 뉴튼 존(Olivia Newton John), 헬렌 레디(Helen Reddy) 등을 물리치고 그래미에서 팝 보컬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다. 그래미 5개 부문에 올라 1개 부문 밖에 가져가지 못했지만 당시까지 여성 아티스트가 5개 부문에 오른 것은 그래미 사상 최초의 일이였다. 제니스가 만들고 브룩스 아더(Brooks Arthur)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당시 히트곡들보다 1분이나 길어 싱글로 낼 때는 중간 간주와 후렴구를 뺐다. 이전 제니스의 최대 히트곡 이었던 Society's.. 2020. 8. 23.
Jesse - Janis Ian / 1974 Jesse는 제니스 이안(Janis Ian)이 1974년 발표한 6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국내 팝 음악팬들을 중심으로 잔잔한 인기를 누렸다. 아주 많은 가수들이 커버했고 1973년 로버타 플랙(Roberta Flack)이 제일 먼저 발표했다. 로버타의 버전은 캐나다 23위, 미국 30위 등에 올랐다. 프랑스 가수 샤를 아즈나버(Charles Aznavour)가 번안해 부른 것에 대해 제니스는 “좋은 번역은 원곡을 그대로 번역하는 게 아니고요. 그 의도를 제대로 옮기는 것이라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국내에선 이승훈이 커버했다. 제니스가 만들고 제니스와 론 프랜지패인(Ron Frangipane)이 편곡을, 브룩스 아더(Brooks Arthur)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제니스는 송팩츠와의 인터뷰에.. 2019.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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