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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A. Rothchild3

Touch Me - The Doors / 1968 Touch Me는 도어즈(The Doors)가 1969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앨범보다 먼저 싱글로 나와 캐나다 1위, US 3위, 연말결산 49위 등을 기록했다. 팀에서 기타를 맡고 있던 로비 크리에거(Robby Krieger)가 만들고 폴 로스차일드(Paul A. Rothchild)가 프로듀서를, 커티스 메이미(Curtis Amy)가 색소폰 연주를, 폴 해리스(Paul Harris)가 오케스트라 편곡을 맡았다. 레이 만자렉(Ray Manzarek, 19390212 ~ 20130520)은 포 시즌스(Four Season)의 1967년 곡 C'mon Marianne의 기타 리프를 사용해 합시코드와 오르간을 연주했다. 엔지니어 브루스 보트닉(Bruce Botnick)은 라이너 노트.. 2021. 2. 3.
Waiting For The Sun – The Doors / 1970 Waiting For The Sun은 도어즈(The Doors)가 1970년 발표한 5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이다. 원래 3번째 앨범의 타이틀곡이었으나 편곡이 팀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해 보류됐었다. 짐 모리슨(Jim Morrison)이 만들고 폴 로스차일드(Paul A. Rothchild)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사는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내용이라고 해석하는 쪽이 있는데, 자유를 강조한 것으로 봐서 당시 미국의 시민운동 같은 걸 말하는 게 아닌가 싶다. 에 나오는 에덴을 인용한 것으로 봐서 짐 개인적으로는 종교의 속박을 벗어나고 싶어 했는지도 모르겠고. 도어즈를 처음 알게 해준 곡이다. 제목만 보고 앨범을 샀다가 노래가 없던 것에 망연자실했던 기억이... 20181128 현지운 rainysu.. 2018. 11. 28.
Move Over – Janis Joplin / 1971 Move Over는 제니스 조플린(Janis Joplin)이 1971년 발표한 에 수록된 첫 번째 트랙이다. 제니스가 만들었고 폴 로스차일드(Paul A. Rothchild)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Trust Me, Me And Bobby McGee와 같은 날 녹음한 걸로 알려져 있다. 가사는 확실하게 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심지어 떠난다고 말해놓고, 그 이후엔 떠나지도 않고 화자를 애타게 하며 놀리는 것 같은 상대방에게 구애하는 곡이다. 이런 상황 일 때는 차라리 저주를 퍼붓고 떠나주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희망고문이란 말이 생긴 것 같다. 20170728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 You say that it's over baby, Lord, you say tha.. 2017.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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