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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xer - 델리스파이스 / 2001 Doxer는 델리스파이스(Delispice)가 2001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주로 팀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김민규가 작사하고 베이스의 윤준호가 작곡을, 팀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윤준호는 웨이브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멜로디를 쓰고 민규에게 가사를 써달라고 부탁했어요. 나중에는 노래까지 해달라고 했죠”라고 말했고 이즘과의 인터뷰에서 보컬을 김민규에게 맡긴 것에 대해 “저보다 민규가 훨씬 곡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집의 가면도 그렇고요”라고 말했다. 이 곡에 대해 오이뮤직과 했던 인터뷰를 정리하면 “제목은 앨범에서 Doxer가 제일 엽기예요. 원래는 ”boxer“인데 앨범 타이틀이 ‘D’라서 그렇게 했어요. ‘D’는 알파벳에서 4번째고, 우리 앨범도 .. 2019. 10. 23.
챠우챠우 - 델리스파이스 / 1997 챠우챠우는 대한민국 팝밴드 델리스파이스(delispice)가 1997년 발표한 데뷔 앨범에 수록한 곡으로 김민규가 곡을 만들었다. 진중하면서도 귓가를 파고드는 전주의 그루브는 영국 록 밴드 큐어(The Cure)의 Disintegration 초반부와 많이 닮아 있고 US 얼터너티브 밴드 너바나(Nirvana)의 Come As You Are만큼 인상적이면서도 쉽게 각인되는 리프를 갖고 있어 나오자마자 음악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2013년 백비트 선정 '우리가 알아야 할 인디 노래' 2위를 차지했다. 당시 메인스트림의 음악과 달리 기계적인 느낌이 전혀 없어 메이저의 배급망을 탄 음반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인디음악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크라잉 넛의 말달리자와 더불어 인디음악 역사상 최고의 싱글 부문 .. 2019.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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