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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3

Plasir D'amour - Nana Mouskouri / 1971 Plaisir D'amour은 바바리아 출신의 프랑스 작곡가 장 폴 에지드 마르티니(Jean-Paul-Égide Martini 1741–1816)가 프랑스 시인 장 삐에르 클라리스 플로리안(Jean-Pierre Claris de Florian 1755–1794)의 소설 에 나오는 시를 가져다 만든 곡이다. 발표 당시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프랑스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 베를리오즈(Hector Berlioz)가 1859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했다.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의 Can't Help Falling In Love는 이 곡을 기초로 해서 만들었다. 국내에서는 그리스 출신의 가수 나나 무스꾸리(Nana Mouskouri)가 1971년 발표한 앨범 을 통해 유명해.. 2021. 12. 31.
Der Hö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 - W. A. Mozart / 1791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0127 ~ 17911128)의 1791년 오페라 는 1790년 엠마뉴엘 시카네더(Emanuel Schikaneder)와 테너 베네딕트 쉑(Benedikt Schack) 등이 공동으로 작곡했던 2막짜리 징슈필(Singspiel : 18세기 독일에서 유행했던 민속음악극으로 민요풍의 노래와 춤이 특징) 을 기초로 하고 있다. 모차르트도 이 작품에서 Nun Liebes Weibchen 등을 작곡 했고 출연 배우들도의 비슷한 역에 대거 캐스팅되었다. 의 리베르토(대본)은 시카네더가 썼다. 시카네더는 가수이자, 작곡가, 저술가, 그리고 극장주로 동시대를 맹활약했던 재능많은 사람이었다. 그는 칼 루드비히 기제케(Karl Ludwig Giesecke)가 소.. 2021. 5. 27.
새야 새야 파랑새야 - 구전민요 / 1895 새야 새야 파랑새야는 1894년 발생한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인 전봉준(18550110 ~ 18950424) 장군을 기리는 3음계의 대한민국 구전민요다. 전봉준 장군뿐만 아니라 전사한 남편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아내들과 유족들이 부르기도 했다. KBS2 에서 선우가 불렀고 이외에도 신영옥, 임형주, 조수미, 말로 등 셀 수 없이 많은 가수들이 불렀다. 파랑새란 제목으로도 불린다. 전봉준은 어린 시절 키가 녹두콩만큼 작아서 '녹두'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동학군의 대장이 됐을 때도 이 별명이 그대로 전해져 '녹두장군'으로 불렸다. 주로 '녹두밭'은 전봉준이 이끄는 농민군을, '파랑새'는 일본군을, '청포 장수'는 동학군이 이기기를 소망하는 당시 민중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크지만 전봉준의 전(全).. 2016.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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