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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3

A Lover’s Concerto – Sarah Vaughan / 1966 A Lover’s Concerto는 US 재즈 보컬리스트 사라 본(Sarah Vaughan, 19240327 ~19900403)이 1966년 발표한 에 수록한 곡으로 US 63위에 올랐고 1997년 장윤현 감독의 에 사용되면서 국내에서 아주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의 음악은 조영욱이 담당했다. 1999년 MBC 라디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팝송 200’ 중 107위에 올랐다. 이 곡은 샌디 린저(Sandy Linzer)와 대니 랜델(Denny Randell)이 독일 작곡가 크리스티앙 펫졸트(Christian Petzold)의 Minuet In G major를 토대로 만든 것이다. 1965년 뉴욕 출신의 걸 그룹 토이즈(The Toys)가 발표해 캐나다 1위, US 2위, UK 5위에 올랐다. 아주 많.. 2017. 9. 13.
Kayip(이우준) 1978 일렉트로니카로 대변되는 전자음악계에 있어 새로운 모범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카입(Kayip)은 대학 시절 취미로 음악을 만들다 음악감독 조영욱에 픽업돼 영화 사운드트랙에 참여하며 음악계에 입문했다. 이후 난장커뮤니케이션즈에서 이상은 11집과 이승열 1집, 윤상 5집에 작곡과 편곡자로 가세하며 본격적인 대중음악의 길로 들어섰다. 평소 퀸(Queen), 롤링 스톤즈(The Rolling Stones) 등 영국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어느 날 현란하지 않고 정적인 브라이언 이노(Brian Eno)의 음악에 마음을 빼앗겨 하던 건축 공부를 내팽개치고 현대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영국으로 떠났다. 영국 버밍엄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석사과정을 수학하면서 현대음악계의 거장 마크 앤서니 터니지에게 .. 2012. 12. 20.
조영욱 1963 우리의 영화음악은 각각의 연대에 히트작이라 불릴만한 것을 적어도 한 작품씩 배출했다. 1960년대에는 작곡가 백영호가 만들고 이미자가 불러 당시 축음기가 있는 사람은 모두 샀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 1970년대에는 이장희가 만들고 불러 술집 아가씨와의 로맨스 붐을 일으킨 , 1980년대에는 강인원이 만들고 권인하, 김현식 등과 불러 엄청난 히트를 기록했던 , 그리고 1990년대에는 아마도 최초의 스코어 성공작이라 평가할 수 있는 김수철의 와 음악감독 조영욱이 곡을 골라 세팅했던 영화 의 O.S.T.가 그것들이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음반판매량의 전반적인 저조와 더불어 판매고가 기존보다는 높지 않았을지는 몰라도 조영욱이 음악을 담당한 에서 심현정이 작곡한 미도의 테마가 히트되었고 2000년대의 대표적인.. 201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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