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s/1997

B-Side - Korea Girl / 1997

Rainysunshine 2023. 2.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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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ide는 US 인디 록밴드 코리아 걸(Korea Girl)이 1997년(1999년 보너스트랙과 함께 재발매) 발표한 유일한 셀프타이틀 앨범에 수록한 곡이다. 이들은 Under The Sun 같은 곡으로 평단에서 주목을 받았으나 3년 정도의 기간만 활동했다. 

 

멤버들이 함께 만들고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들은 US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출범했고 한국계 뮤지션 마이크 박(Mike Park)이 설립한 아시안맨레코즈에서 앨범을 발매했다. 보컬과 기타의 엘리자베스 이(Elizabeth Yi),  보컬, 기타, 키보드의 토빈 모리(Tobin Mori), 베이스의 서머(Summer), 드럼의 마크 두아르테(Marc Duarte) 등의 멤버로 구성되었고 한 장의 앨범과 한 장의 싱글 Reunion을 발매한 후 두 보컬 사이의 갈등으로 해체했다고 한다. 팀명은 엘리자베스가 한국계라서 그렇게 지은 것으로 보인다. 토빈은 한국계 뮤지션 박순영 EE를 결성했고 엘리자베스는 이후 부동산업계에 종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사는 화자의 무리들에게는 음악에 관한 출중한 재능이 있지만 아직 세상이 받아주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인 것 같다. 

 

20230205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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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 on the b-side

B면은 반대해 
With our jackets torn and our face it's worn

재킷은 찢기고 우리 얼굴은 해진 
We got lies to make us feel good

우린 기분을 좋게 할 거짓말들이 
We got sass to make us rock well: rock and roll

잘 흔들게 해 줄 소스(록큰롤)가
We got that phonographic sound

축음기 사운드가 있어 


No contracts, jewels or crowns

계약서도, 보석이나 왕관도
No airwaves to be found

전파(라디오)도 찾지 못했어 

Cause we're down on the b-side

우린 B면을 반대하니까 
We got styles to push us farther

우리에겐 더 멀리 밀어줄 스타일들이
We got paints passed from our mothers

어머니들로부터 받은 색들이
We got noise to make us larger

우릴 더 크게 만들어줄 노이즈(음악)이 있어 

Large

큰 음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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