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ittle Peace – Nicole / 1982

A Little Peace는 독일 뮤지션 니콜(Nicole Seibert, Nicole Hohloch)이 1982년 발표한 곡으로 영국, 아일랜드, 독일 등을 비롯해 유럽 전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니콜은 영어와 독일어 외에도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러시아, 스페인 버전을 발표해 각 지역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국내에서 전영이 작은 평화란 제목으로 번안해 불렀다.

 

곡은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 참가자들의 곡을 주로 만든 랄프 시겔(Ralph Siegel)과 버나드 마인웅거(Bernd Meinunger)의 작사로 만들었고 노베르트 다움(Norbert Daum)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 곡은 당시 17살의 고등학생이던 니콜이 영국에서 열린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에 참가하면서 내놓은 곡으로 독일어 제목은 Ein bißchen Frieden이다. 독일은 이 곡으로 처음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다. 니콜은 웨스트도이치 런드펑크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이 노래를 부르기 좋아하고 공연에서 자주 불러요. 팬들의 요청 때문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그 메시지가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예요”라고 말했다.

 

20171015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Just like a flower when winter begins

초겨울의 꽃처럼

Just like a candle blown out in the wind

바람 속의 촛불처럼

Just like a bird that can no longer fly

더 이상 날 수 없는 새처럼

I'm feeling that way sometimes

가끔 그렇게 느껴

 

But then as I'm falling weighed down by the load

하지만 그때 무겁게 짓누르는 짐으로 무너질 때

I picture a light at the end of the road

난 길 끝의 빛을 그려봐

And closing my eyes I can see through the dark the dream that is in my heart

그리고 눈을 감고 어둠을 통해서 내 맘에 있는 꿈을 봐

 

※ A little loving a little giving to build a dream for the world we live in

우리가 사는 세상을 위한 꿈을 만들기 위해 작은 사랑, 작은 기부를

A little patience and understanding for our tomorrow a little peace

우리의 내일에 작은 평화를 위해 작은 인내와 이해를

A little sunshine the sea of gladness to wash away all the tears of sadness

모든 슬픔의 눈물을 씻기 위한 기쁨의 바다에 작은 햇빛을

 

A little hoping a little praying for our tomorrow a little peace

내일의 작은 평화를 위해 작은 기도를 희망해

 

I feel I'm a leaf in November snow

11월 눈 속의 잎처럼 느껴져

I fell to the ground there was no one below

아래 아무도 없는 땅으로 떨어져서

So now I am helpless alone with my song

지금 희망 없이 내 노래하고만 있지

Just wishing the storm was gone

폭풍이 지나가길 바라면서

 

※

 

We are feathers on the breeze, Sing with me my song of peace X2

우린 산들바람에 날리는 깃털, 나와 같이 평화의 노래를 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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