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ittle Bitty Tear는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인 벌 아이브스(Burl Ives)가 1961년 발표한 <The Versatile Burl Ives!>에 수록한 곡으로 US와 UK 각각 9위에 올랐다. 그래미 컨트리 부문 녹음, 남자 보컬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다.
같은 해 발표한 완다 잭슨(Wanda Jackson)의 버전은 미국 84위에 올랐다. 국내에선 전석환이 석별의 정이란 제목의 노래로 번안해 불렀고 개인적으로는 어릴 때 어떤 아이가 “날이 밝으면 멀리 떠날 사랑하는 님과 함께~”라고 부르는 것을 처음 듣고 동요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다.
곡은 미국의 컨트리 전문 작곡가 행크 코크란(Hank Cochran)이 만들었다. 행크는 1965년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일을 마치고 집에 오면서 많은 곡을 만들었는데요. 이 곡도 그 중 한 곡이예요. 어떤 계기나 아이디어를 가지고 만든 게 아니고 갑자기 팍 떠올랐어요”라고 말했다. 행크는 1980년 윌리 넬슨(Willie Nelson)과 듀오 버전을 발표해 미국 컨트리 57위에 올랐다.
20171126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 A little bitty tear let me down, spoiled my act as a clown
약간의 씁쓸한 눈물이 날 다운시키고, 광대로서의 역할을 망쳐
I had it made up not make a frown, but a little bitty tear let me down
얼굴을 찡그리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약간의 씁쓸한 눈물이 날 다운 시켜
You said you were leaving tomorrow that today was our last day
당신은 내일 떠나겠다고 했지만 오늘이 우리의 마지막 날이네요
I said there'd be no sorrow, that I'd laugh when you walked away
당신이 떠날 때 슬픔은 없을 거라고 난 웃을 거라고 말했죠
A little bitty tear let me down, spoiled my act as a clown
약간의 씁쓸한 눈물이 날 다운시키고, 광대로서의 역할을 망쳐
I had it made up not make a frown, but a little bitty tear let me down
얼굴을 찡그리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약간의 씁쓸한 눈물이 날 다운 시켜
I said I'd laugh when you left me, pull a funny as you went out the door
당신이 떠날 때 웃을 거라고 말했죠, 당신이 나가자마자 재밌을 거라고
That I'd have another waiting and I'd wave goodbye as you go
난 다른 사람을 기다릴 거고 당신이 가면 손을 흔들 거라고
A little bitty tear let me down, spoiled my act as a clown
약간의 씁쓸한 눈물이 날 다운시키고, 광대로서의 역할을 망쳐
I had it made up not make a frown, but a little bitty tear let me down
얼굴을 찡그리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약간의 씁쓸한 눈물이 날 다운 시켜
Everything went like a planned it and really put on quite a show
모든 건 계획대로 됐어요 정말 굉장한 쇼였죠
In my heart I felt I could stand it till you walked with your grip through the door
문을 통과할 때 당신의 손을 잡고 걸어갈 때까지 내 맘엔 견딜 수 있겠다 싶었어요
[1960's/1965] - A Holly Jolly Christmas - Burl 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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