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sh는 US 텍사스 출신의 밴드 지지 탑(ZZ Top)이 1975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Fandango!>에 수록한 곡으로 US 19위에 올랐다. 지지 탑의 첫 전국 히트곡이다. VH1 선정 '역대 최고의 하드록' 67위를 차지했다.
세 명의 멤버 빌리 기본스(Billy Gibbons), 더스티 힐(Dusty Hill), 프랭크 비어드(Frank Beard)가 공동으로 만들었고 빌 햄(Bill Ham)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 곡을 처음 만든 건 앨리배마의 플로렌스의 한 로데오 경기장에서 공연을 하기 몇 시간 전이였다. 빌리가 오프닝을 만들고 리프를 계속 만들어내니까 더스티가 즉흥적으로 가사를 붙여 노래를 불렀다.
‘tush’란 말은 ‘엉덩이’, ‘사치스러운’ 등의 뜻이 있다. 더스티는 1985년 스핀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자란 곳에서 이 말은 두 가지의 뜻이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렸죠. 누군가가 ‘tush car’라고 말한다면 차의 뒷부분을 말하는 건 아니겠죠. 하지만 'that's a nice tush on that girl'이라고 말하면 이디쉬어하고 똑같은 의미예요. 여기선 뉴욕에서 온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라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빌리는 로이 헤드(Roy Head)의 Tush Hog에서 제목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거라고 말했다. 2001년 조지 부시(George Bush) 대통령 취임식에서 제목을 ‘Bush’로 바꿔 부르고 싶다고 공화당 측에서 제안 했으나 거절했다.
20180227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 been up, I been down
업 되기도 다운되기도 했었어요
Take my word, my way around
내 말을 받아줘요, 내 방식을
I am not asking for much
난 많은 걸 요구하지 않아요
※ I said, Lord, take me downtown
신이시여 절 도시로 데려가 주세요
I'm just looking for some tush
엉덩이를 좀 찾고 있어요
I been bad, I been good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었어요
Dallas, Texas, Hollywood
달라스, 텍사스, 헐리우드에서요
I am not asking for much
난 많은 걸 요구하지 않아요
I said, Lord, take me downtown
신이시여 절 도시로 데려가 주세요
I'm just looking for some tush
엉덩이를 좀 찾고 있어요
Take me back way back home
날 집으로 데려다줘요
Not by myself, not alone
혼자 말고, 혼자는 아니예요
I am not asking for much
난 많은 걸 요구하지 않아요
[1980s/1983] - Sharp Dressed Man - ZZ Top
후원을 하시려면
'1970s > 1975'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ve Will Keep Us Together – Captain & Tenille / 1975 (0) | 2018.03.21 |
---|---|
Jane – George Baker Selection / 1975 (0) | 2018.02.28 |
Before The Next Teardrop Falls – Freddy Fender / 1975 (0) | 2018.02.24 |
I Don’t Want To Talk About It – Rod Stewart / 1975 (0) | 2017.12.08 |
Say You Love Me - Fleetwood Mac / 1975 (0) | 2016.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