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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s/1982

Hurts So Good – John Cougar Mellencamp / 1982

by Rainysunshine 2018.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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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ts So Good존 쿠거 멜렌캠프(John Cougar Mellencamp) 존 쿠거(John Cougar)란 이름으로 1982년 발표한 <American Fool>에 수록한 곡으로 미국 2, 캐나다 3, 미국 1980년대 결산 40위 등을 기록했다. 그래미 베스트 록 보컬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다.

 

의 친구 조지 그린(George Green)이 만들었고 돈 게먼(Don Gehma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1982 L.A. 헤럴드 이그제마이너와의 인터뷰에서 어느 날 조지가 왜 내가 ‘Hurt So Good’이란 제목으로 곡을 만들지 않았지?라고 말하는 거예요. 그 말을 듣고 가사를 3분 만에 썼는데요, 첫 가사는 욕실의 거울에 비누로 썼어요. 농담처럼 썼는데.. 제 생각에 좋은 것들은 처음에 농담처럼 시작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2018 플레인 스폭큰에서는 처음 록 밴드에서 생활하기 시작했을 때, 사람들이 얼마나 거칠고 잔인한지 몰랐어요. 특히 멤버들이 여자들에게 얼마나 거칠게 대하고 그 여자들 또한 얼마나 거칠던 지요. 그런 환경이 이 곡에 영감을 준 것 같아요. 하층민들이 그렇게 산다는 걸 믿을 수가 없었거든요. 근데 놀라웠던 건 저한테도 딱 해당되는 말이더라고요라고 말했다.

 

2005아메리칸 송라이터 등 여러 인터뷰에서 한 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여자 친구 집에서 처음 만들었어요. 티파니란 친구였는데요. 그 전날 그녀가 우리 할머니한테서 침을 맞더니 ‘hurt so good’이라고 말하는 거예요. 조지에게 그 표현을 반복적으로 말했고 우린 의기투합해 아주 빠르게 곡을 만들었어요. 그 과정이 너무 재밌었어요. 가사를 이리저리 바꾸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죠. 그리고 나서 기타를 들고 짧은 시간에 코드를 조합했어요라고 말했다.

 

제목 때문에 가피학증 S&M(sadomasochism, sadism and masochism)에 관한 노래로 인식되기도 했지만 제목은 섹스할 때의 느낌을 말하는 것 같고 내용도 단순히 섹스에 관한 노래로 보인다. 표현상으로는 오만불행과 유사해 보인다. 

 

20180703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When I was a young boy, said put away those young boy ways

내가 어린 소년이었을 때, 그런 어린애들의 방식은 버리라고 말했지

Now that I'm getting' older so much older, I long all those young boy days

이제 아주 나이가 많이 들어보니, 그 어린 날들이 몹시 그리워

With a girl like you, with a girl like you

너 같은 여자랑 있었던 그 때가, 너 같은 여자랑

Lord knows there are things we can do, baby

신은 알거야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 걸

Just me and you, come on and make it a

너랑 나랑만, 어서 해보자

 

Hurt so good, come on baby make it hurt so good

아파서 아주 좋아, 어서, 아픈데 아주 좋게 해보자

Sometimes love don't feel like it should, you make it hurt so good

가끔 사랑은 그래야 하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아, 넌 상처 줘서 아주 좋게 만들어

 

You don't have to be so exciting, just trying to give myself a little bit of fun, yeah

아주 흥미로울 필요는 없어, 나에게 약간의 즐거움만 주도록 해봐

You always look so inviting, you ain't as green as you are young

넌 항상 매혹적으로 보여, 넌 어린 것만큼 미숙하지 않아

Hey baby it's you, come on girl now it's you

베이비, 너야, , 이제 그건 너야

Sink your teeth right through my bones, baby

네 뼈(성기)에 열정을 쏟아봐

Let's see what we can do, come on and make it a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보자고, 어서 해봐

 

 

I ain't talking no big deals, I ain't made no plans myself, I ain't talking no high heels

거창한 거를 말하는 게 아냐, 별 계획이 없어, 하이힐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Maybe we could walk around, all day long, walk around, all day long, ugh!

(하이힐에 비유한다면) 우린 하루 종일 걸어 다닐 수도 (섹스할 수도) 있겠지, 하루 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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