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Take My Breath Away는 US 가수겸 영화배우이자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 렉스 스미스(Rex Smith)가 1979년 발표한 3번째 스튜디오 앨범 <Sooner Or Later>에 수록한 곡으로 캐나다 3위, US 10위, 연말결산 86위 등을 기록했다.
브루스 하트(Bruce Hart)와 스테판 로렌스(Stephen Lawrence)가 만들고 찰스 칼렐로(Charles Calello)와 스티븐 로렌스(Stephen Lawrence)가 편곡과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 곡을 비롯해 앨범에 실린 4곡은 렉스가 출연했던 앨범과 같은 제목의 NBC TV 영화에 주제가로 사용되었다. 렉스는 2017년 CDN과의 인터뷰에서 “그 앨범을 녹음할 때 드라마 촬영 첫날이기도 했어요. 그래서 5시에 일어나 촬영을 하러 가고 끝난 뒤에 와서 바로 녹음을 했죠. 이 곡은 한 번에 끝냈어요. 프로듀서가 ‘제대로 잡았다’라고 말했죠.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게 다 들어있다고 말했어요. 반쯤 듣다가 화장실로 달려가 문을 잠갔어요. 정말 가장 멋진 방법으로 멘탈이 부서졌죠. 방금 히트곡을 녹음한 거였어요. 프로듀서가 날 바라보는 표정에서 바로 알 수 있었죠. 갑자기 모든 별들이 정렬을 했죠. 크게 히트할 거라고는 걸 알았습니다. 이 곡이 히트한 이유는 유기농, 자연스러움이라고 생각해요. 굳이 100번을 녹음할 필요는 없었어요. 오래전 일이지만 여전히 제 삶에서 공명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렉스는 197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그리스(Grease)>의 대니 역으로 데뷔 했고 이후에는 아이돌 스타로 TV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잘생긴 외모 덕인지는 몰라도 결혼을 4번이나 했다. 앨범은 지금까지 10여 장을 발표했지만 이 곡만큼 크게 히트한 곡은 없고 1981년 US 배우이자 가수인 레이첼 스위트(Rachel Sweet)와 함께 부른 Everlasting Love가 US 35위에 올랐다.
노래는 그 전에도 알고 있었던 느낌인데 중학교 때 우리 반 친구가 라디오에 신청해서 더 잘 알게 된 노래다. 당시의 기억 때문에 가을에서 겨울로 너머 가는 시기에 자주 떠오르는 노래 중 하나 이기도 하고.
20210226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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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I don't know what to say
당신은, 내가 뭐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You take my breath away
당신은 내 숨을 멎게 해요
You're every song I sing, you're the music that I play
당신은 내가 부르는 모든 노래, 내가 연주하는 음악
And you take my breath away
그리고 날 놀라게 하죠
You, you smile and it's okay
당신은, 당신은 미소만 지어도 괜찮아요
You take my breath away
당신은 날 숨 막히게 해요
Like water from a stream on a sizzling summer day
찌는 여름날 흐르는 시내의 물처럼
Oh, you take my breath away
당신은 날 놀라게 해요
There are words for the magic of a sunrise
일출의 마술에 해당하는 말은 많아도
Only none of them will due for You
당신을 정당하게 표현할 수 있는 말은 단 하나도 없네요
※ You take my breath away
당신은 내 숨을 멎게 해요
I don't know what to say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Cause You take my breath away
당신은 내 숨을 멎게 하니까요
※
You take my breath away X10
당신은 내 숨을 멎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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