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The Champions는 퀸(Queen)이 1977년 발표한 <News Of The World>에 수록한 곡으로 영국 2위, 아일랜드와 캐나다 3위, 미국 4위에 올랐다. 2005년 소니에릭슨사가 조사한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악으로 선정되었고 2009년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다. 2011년엔 한 과학 조사단이 ‘팝 역사상 가장 빠르게 익힐 수 있는 노래’라고 발표했다. 스포츠경기에서 가장 많이 부르는 곡 중의 하나다. 라디오에서는 앨범에서 바로 이어지는 We Will Rock You와 동시에 연결해서 방송되곤 한다. 2001년 퀸 멤버들은 로비 윌리암스(Robbie Williams)와 새 버전을 녹음했다. 퀸 트리뷰트 앨범에서 미국 뮤지션 게빈 디그러(Gavin DeGraw)가 불렀다.
곡은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가 만들었다. 송팩츠에 따르면 프레디는 “곡을 만들 때 축구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모두가 관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물론 보통의 축구 응원가보다는 미묘하게 더 극적인 효과를 줬어요. ‘우린 해냈어, 쉽진 않았지만’ 같은 메시지를 넣은 건데요, My Way의 제 버전일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어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1992년 이 곡은 미국 차트에 다시 등장해 52위까지 오른 적이 있다. 그 시작은 뉴저지의 클리프톤 고등학생들에게서 촉발되었다. 학생들은 졸업식에서 이 곡을 부르게 해달라고 학교 측에 요청했다. 하지만 교장은 AIDS로 죽은 프레디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어 이를 거부했다. 그러자 학생들은 뉴저지의 라디오에 이 곡을 폭발적으로 신청하기 시작했고 학생들의 생각에 공감한 라디오에서 이 곡이 나오기 시작했다. 음반사에도 이런 반응을 놓치지 않고 싱글을 재발매해 다시 인기를 얻게 되었다.
20170826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I've paid my dues time after time I've done my sentence
계속해서 지불 했고 형을 다 마쳤어
But committed no crime and bad mistakes I've made a few
죄를 진 건 아냐 몇 번 안 좋은 실수를 했고
I've had my share of sand kicked in my face
내 몫의 모래를 내 얼굴에 끼얹기도 했지
But I've come through (and the beat will go on and on and on and on)
하지만 이겨 냈어 (그리고 그 공격은 계속할 거야)
※ We are the champions, my friends
우린 챔피언이야, 친구들
And we'll keep on fighting...till the end
우린 끝까지 계속해서 싸울 거야
We are the champions, We are the champions
우린 챔피언이야, 챔피언
No time for losers cause we are the champions... of the world
패배자를 위한 시간은 없어 우린 세상의 챔피언이니까
I've taken my bows and my curtain calls
커튼콜을 받고 감사의 인사를 했어
You brought me fame and fortune and everything that goes with it
여러분들은 나에게 명성과 부, 그에 따른 모든 걸 줬으니
I thank you all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려요
But it's been no bed of roses, no pleasure cruise
하지만 장미꽃 인생만, 크루즈 여행의 즐거움만 있던 건 아니였어
I consider it a challenge before the whole human race
난 그걸 인류 앞에 놓인 도전이라고 생각해
And I ain't gonna lose (where the beat just goes on and on and on and on)
그리고 난 지지 않을 거야 (그 공격이 계속되는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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