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ry On은 크리스 디 버그(Chris De Burgh)가 1979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Crusader>에 수록한 첫 번째 곡으로 크리스가 만들었고 앤드류 파웰(Andrew Powell)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가사의 주제는 “Where are we going?”으로 대변할 수 있을 것 같다. 즉, 죽음 뒤에도 계속될 우리의 여정을 묻고 있다. 그리고 크리스가 인사이드 월드에서 “예수를 믿지만 기존의 조직화된 종교를 신뢰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한 것처럼 기독교적인 내세관보다는 임사체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후관을 표출하고 있다.
20180905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From the first time that life could be heard to the last sounds of men on this earth
삶이 처음 들을 수 있는 말부터 이 지구에 있는 사람들의 마지막 말까지
The question is always the same
질문은 항상 똑같아
Where are we going? where are we going?
우린 어디로 가고 있는 거지?
Carry on, carry on
계속 살아가
There's a silver light beside you
네 뒤에 은빛이 있어
Take the hand that's there to guide you through this night to where we came from
이 밤을 지나 우리가 온 곳으로 널 인도할 그 손을 잡아
Carry on, carry on
계속 살아가
When the autumn leaves are fallin‘ and you hear the voices callin you away
가을 잎이 지고 멀리서 널 부르는 소리가 들릴 때까지
They do not fear you, carry on
그들은 널 두렵게 하지 않아, 계속 살아가
Love is the daughter of life and comfort to trouble and strife
사랑은 삶의 딸 그리고 고민과 다툼의 위안
She's always beside you to help you to carry on
사랑은 항상 네 곁에서 살아가도록 도와줄 거야
Oh they say that the stars in the sky are the souls of the people who die
그들은 말해 하늘의 별은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라고
Will we meet them again when we reach our destination?
우리가 목적지에 닿으면 다시 그들을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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