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 - Nat King Cole / 1954

Smile은 냇 킹 콜(Nat King Cole, Nathaniel Adams Coles 19190317 ~ 19650215)이 1954년 발표한 곡으로 UK 2위, US 10위 등을 기록했다.

 

찰리 채플린(Charlie Chaplin)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1936년 영화 <모던타임즈(Modern Times)>에 사용된 곡으로 찰리가 영화를 위해 만들었다. 찰리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지아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의 오페라 <토스카(Tosca)>에 나오는 음악에서 영감을 받았다. 가사는 1954년 존 터너(John Turner)와 제프리 파슨스(Geoffrey Parsons)가 지었고 냇이 처음 보컬 버전을 발표했다. 냇의 버전은 넬슨 리들(Nelson Riddle)이 편곡과 지휘를 맡았다. 1997년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버전을 비롯해 많은 가수들이 커버했다.

 

울어봐야 안 되는 일이 되는 것도 아니니 웃으며 살자는 내용인 것 같다. 걱정해봐야 소용없다는 말과도 비슷할 것 같다.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의 2015년 영화 <스파이 브릿지(Bridge Of Spies>에서 루돌프 아벨역을 맡은 마크 라이런스(Mark Rylance)에게 톰 행크스(Tom Hanks)가 상황이 좋지 않아 “걱정이 되지 않으십니까”라고 묻자 “그게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Would it help?)”라고 말하던 게 생각이 난다.

 

20201105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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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 though your heart is aching

마음이 아프더라도 웃어

Smile even though it's breaking

심지어 부서지더라도 웃어

When there are clouds in the sky, you'll get by

하늘에 구름이 있어도 넌 지나갈 거야

If you smile through your fear and sorrow

공포와 슬픔을 이기고 웃으면 말이지

Smile and maybe tomorrow

웃어 그러면 아마 내일

You'll see the sun come shining through for you

널 위해 해가 떠오르는 걸 볼 거야

 

Light up your face with gladness

기쁨으로 얼굴을 밝게 해

Hide every trace of sadness

모든 슬픔의 흔적을 숨겨

Although a tear may be ever so near

눈물이 아주 가까이 있더라도

That's the time you must keep on trying smile

그때가 바로 네가 웃으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만 할 때야

What's the use of crying?

울어봐야 무슨 소용이야?

You'll find that life is still worthwhile

삶은 가치 있는 것으로 가득 차 있다는 걸 알 거야

If you just smile

네가 웃기만 한다면 말이지

 

That's the time you must keep on trying smile

그때가 바로 네가 웃으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만 할 때야

What's the use of crying?

울어봐야 무슨 소용이야?

You'll find that life is still worthwhile

삶은 가치 있는 것으로 가득 차 있다는 걸 알 거야

If you just smile

네가 웃기만 한다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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