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garettes & Alcohol은 UK 밴드 오아시스(Oasis)가 1994년 발표한 데뷔 앨범 <Definitely Maybe>에 수록한 곡으로 UK 7위, 아일랜드 15위 등을 기록했다.
노엘 갤러거(Noel Gallagher)가 만들고 멤버들과 마크 코일(Mark Coyle), 오웬 모리스(Owen Morris) 등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노엘은 록 더 박스와의 인터뷰에서 만들고 보니 티렉스(T. Rex)의 Get It On (Bang A Gong)의 리프를 그대로 표절했다고 말했다. 송팩츠에 따르면 노엘은 "우리도 그렇게 하니까 다른 밴드들이 우리의 곡들을 카피해서 만들어도 상관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평론가들은 에디 코크란(Eddie Cochran)의 C'mon Everybody를 커버한 험블 파이(Humble Pie)의 버전과도 비슷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가사에 대해 노엘은 Q와의 인터뷰에서 "전 이 곡과 Rock N' Roll Star, Live Forever에서 하고 싶은 말을 다 한 것 같아요. 다른 식으로 반복한 거죠. 한마디로 '즐기자'의 정신이예요. 이 모든 노래들이 맨체스터(노엘은 브리티쉬 가스의 하청을 받는 건설회사에서 일했다)를 떠나 남은 생애 동안 햇빛속에서 마약을 하고 술을 마시고 싶다고 말하는 내용이예요. 위의 곡들 모두 다 도피에 대한 노래죠. 한 손엔 술을 들고 한 손에 그 최고의 짝인 담배를 들고 좋은 시간을 보내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나처럼 술과 담배가 필요치 않은 사람에게는, 돈을 벌기 위해 억지로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고 빨리 은퇴해 하고 싶은 것들만하고 살고 싶은 마음을 담은 거라고 해석하면 될 것 같다.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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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it my imagination
내 상상인가?
Or have I finally found something worth living for?
아니면 마침내 어떤 가치 있는 삶을 발견한 것인가?
I was looking for some action
난 어떤 액션을 찾고 있었어
But all I found was cigarettes and alcohol
하지만 찾은 거라곤 담배와 술뿐이었지
You could wait for a lifetime
넌 평생 기다릴 수 있어
To spend your days in the sunshine
햇빛 속에서 너의 날들을 보내기 위해
You might as well do the white line
뿐만 아니라 넌 마약을 할 수도 있지
'Cause when it comes on top
최고조 오르기 위해선
You gotta make it happen X4
네가 그렇게 해야 하니까
Is it worth the aggravation
화를 낼 가치가 있어?
To find yourself a job
직업을 찾기 위해?
When there's nothing worth working for?
일할만한 가치가 아무 것도 없는데?
It's a crazy situation
미친 상황이지
But all I need are cigarettes and alcohol
하지만 내게 필요한 건 담배와 술뿐
You could wait for a lifetime
넌 평생 기다릴 수 있어
To spend your days in the sunshine
햇빛 속에서 너의 날들을 보내기 위해
You might as well do the white line
뿐만 아니라 넌 마약을 할 수도 있지
'Cause when it comes on top
최고조 오르기 위해선
You gotta make it happen X4
네가 그렇게 해야 하니까
You gotta, you gotta, you gotta make it
넌 이루어야 해
You gotta, you gotta, you gotta fake it
속여야 해
You gotta, you gotta, you gotta make it
성공해야 해
You gotta, you gotta, you gotta fak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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