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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s/1988

Surrender To Me - Ann Wilson & Robin Zander / 1988

by Rainysunshine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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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render To Me는 록밴드 하트(Heart)의 앤 윌슨(Ann Wilson)과 칩 트릭(Cheap Trick)의 로빈 잰더((Robin Zander)가 함께 부른 곡으로 로버트 타운(Robert Towne) 감독의 1988년 영화 <불타는 태양(Tequila Sunrise)>에서 사랑의 주제가로 사용되었다. US 6위, 연말결산 98위 등을 기록했다.
 
리처드 막스(Richard Marx)와 로스 바넬리(Ross Vanelli)가 만들고 데이브 그루신(Dave Grusin)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리처드는 1997년 벨기에 태생의 캐나다 가수 라라 파비안(Lara Fabian)과 함께 이 곡을 리메이크 했다.  

음악은 동시대에 좋아했었지만 영화는 뒤 늦게 본 케이스다. 음악만 생각하며 봐서 그런지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난 뒤 테킬라 선라이즈만 마셨다는... 슬픈 전설이.

 

가사는 오래된  사이가 점점 시들해지는 걸 느낄 때, 한 발자국만 더 멀어지면 헤어질 것 같은 상황에서 그러지 말고 자신을 붙잡아 달라고 말하는 내용인 것 같다. 

 

20210414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s it that we've been together much too long?

우리 너무 오랫동안 함께 있었나요?

The answer may not be in black and white

대답은 아마 명확하지 않겠죠

We're always trying to prove who's right or wrong

우린 항상 누가 옳고 그른지 증명하려 했었죠

Yet now we're giving up without a fight

하지만 이젠 싸우지도 않고 포기해버리네요

But I know when you're gone, I'll wish I held on

당신이 떠나면 붙잡고 싶을 거예요

 

So, baby, surrender to me

그러니까 내게 항복해요

There'll be no holding back now

이제 다시는 돌이킬 수 없을 거예요

So, baby, surrender to me tonight

그러니 오늘 밤 내게 항복해요

 

I don't want our love to cause you so much pain

우리의 사랑이 당신에게 깊은 상처 주길 원치 않아요

If this is how it's going to be, I'll walk away

이게 이대로 계속 된다면 난 떠날 거예요

Oh, neither one of us should ever say goodbye

우리 둘 다 이별을 말해선 안 되잖아요

Let's forget about the past and who's to blame

누구의 잘 못인지 과거는 잊어버려요

'Cause when this is all gone, we'll wish we'd held on

이 모든 게 끝나면 우린 붙잡고 싶을 테니까요

 

So, baby, surrender to me

그러니까 내게 항복해요

There'll be no holding back now

이제 다시는 돌이킬 수 없을 거예요

So, baby, surrender to me tonight

그러니 오늘 밤 내게 항복해요

 

How could this love be in danger

어떻게 이 사랑이 위험에 처할 수 있을까요?

That used to be so good, so right?

그렇게 좋았었는데 말이죠, 정말 그렇죠?

To think that fate could make us strangers

운명이 우릴 타인으로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

Has thrown me in your arms tonight

날 오늘 밤 당신의 품으로 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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