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Beside Me는 사라 맥라클란(Sarah McLachlan)이 2014년 발표한 8번째 스튜디오 앨범 <Shine On>에 수록된 곡이다. 사라와 톰 더글라스(Tom Douglas), 매트 모리스(Matt Morris)가 공동으로 만들었고 피에르 마찬드(Pierre Marchand), 밥 록(Bob Rock), 빈센트 존스(Vincent Jones) 등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앨범 제목에서 보듯이 이혼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긍정적인 분위기로 일신하고자 하는 의도가 보인다. 이 곡도 그런 곡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쩐지 이 곡만 놓고 보면 여전히 힘들어 보인다.
20170920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I know now there's no one here to blame
알아 이제 여기엔 아무도 책임질 사람이 없지
I could but what good would that do, it wouldn't change a thing
내가 그럴 수 있지만 그런다고 뭐가 좋아지겠어, 상황은 변하지 않을 거야
So I grew accustomed to the shame
덕분에 창피함에 익숙하게 됐어
The sharp sting of your poison trying so hard to erase all the good in me
네 독의 날카로운 침은 내 안의 모든 좋은 것들을 지우려고 엄청 애쓰고 있지만
If this is love beside me, I'm working on forgiveness
이게 내 옆의 사랑이라면, 용서하도록 해보고 있어
Laying the past down behind me
내 옆에 과거가 누워있도록
Letting go the ways that I've been hurt
내가 상처받은 것들을 보내도록
Let the rivers rise and rage
강이 솟구치고 사납게 날뛰도록
I'll try and stand with grace
난 우아하게 견디도록 해볼 거야
If everything is love
모든 게 사랑이라면
In the end the war had left us broken mourning all the things I'd lost
내가 잃은 모든 것에 비통해하며 결국 전쟁은 우리를 부숴 놓았어
The debts I couldn't pay but I didn't want to disappear
갚을 수 없는 빚이지만 사라지고 싶진 않았어
I was caught in TV static sinking into grey
회색으로 침몰해가는 TV 화면에 사로잡혀서
No more to give away
더 이상 버릴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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