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ke A Star는 코린 베일리 레이(Corinne Bailey Rae)가 2006년 발표한 셀프타이틀 앨범에 수록한 곡으로 영국 34위에 올랐고 국내에서도 어느 정도 알려졌다. 2008년 그래미 올해의 노래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의 Rehab이 받았다. 2019년 JTBC <비긴어게인3>에서 김필이 불렀다.
코린이 만들고 스티브 크리산도우(Steve Chrisanthou)가 프로듀서를, 제임스 그리피스(James Griffiths)가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았다. 코린은 지니어스에서 “전 당시 재즈 클럽에서 막 일을 시작해서, 이 곡은 기타를 연주하면서 재즈적이고 블루스적인 코드로 작업을 했어요. 전 원래 인디 록 음악을 하고 있어서 너바나(Nirvana) 코드 같은 거 밖에는 몰랐거든요. 이 곡은 이전 과는 다른 모습을 집어넣으려고 해봤고 실험적으로 한 번 어떻게 되나 보자는 마음으로 두 손가락으로 쳤어요”라고 말했다.
이 곡은 2008년 알콜과 메다톤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코린의 첫 남편 제이슨 레이(Jason Rae)를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린이 지니어스에서 가사에 대해 말한 것들을 정리하면 “Just like a star ~ my life”까지는 “상대의 의식 같은 게 하늘이라거나 하늘의 어두움 같은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아주 좋아했어요. 누군가 별똥별처럼 흐를 수도 있고, 그 변형을 직관할 수도, 의심할 수도 있는 거죠.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서 그게 모든 걸 변화시킬 수도 있는 거고”라고 말했고 “Still I wonder why it is ~ but you”까지는 “전 편안하게 느끼는 사람들에게 정말 완전 반하는 것 같아요. 여전히 사랑 하냐고 동의를 구할 필요도 없고 같은 상황에서 그 사람도 똑같이 느낄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로맨틱한 관계에서는 사랑에 빠졌을 때 그 사람에게 압도당할 수도 있고 흡수될 수도 있으니 자신을 잃을 위험에 빠져요. 어떤 면에선 논쟁적일 수도 있지만 전 지속적으로 제 자신을 주장하는 것 같아요. 내가 생각하고, 느끼고, 좋아하지 않는 것, 이런 게 내 의견이고 논쟁의 형태를 띠는 것 등을요. 전 차이의 교환을 즐겨요. 왜냐하면 또한 그건 누군가를 알게 되는 이상한 방식이라고 느끼니까요. 많은 관계를 맺진 않았지만 이게 제 삶의 모두 세 번의 사랑에 있어 트렌드인 것처럼 보인다는 건 알아요”라고 말했다.
20180927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Just like a star across my sky, just like an angel off the page
내 하늘을 가로지는 별처럼, 책의 페이지에서 튀어나온 천사처럼
You have appeared to my life, feel like I'll never be the same
넌 내 삶에 나타났지, 절대 똑같은 일은 없을 것 같은 느낌이야
Just like a song in my heart, just like oil on my hands
내 마음의 노래처럼, 내 손의 기름(로션)처럼
Honor to love you
널 사랑하게 돼서 영광이야
Still I wonder why it is, I don't argue like this with anyone but you
여전히 왜 그런지 궁금해, 널 제외한 누구하고도 이처럼 왈가왈부하지 않아
We do it all the time blowing out my mind
우린 항상 그래, 내 맘을 설레게 하지
You've got this look I can't describe
넌 내가 묘사할 수 없는 이 책을 갖고 있어
You make me feel like I'm alive when everything else is au fait
모든 일에 정통해, 넌 날 살아있다고 느끼게 만들지
Without a doubt you're on my side, heaven has been away too long
의심의 여지없이 넌 내 편이야, 천국은 너무 멀리 있었어
Can't find the words to write this song, oh... your love
이 노래를 쓰는 데 말을 찾을 수가 없어, 오, 네 사랑을
※
Now I have come to understand the way it is
이제 그렇게 되는 걸 이해할 수 있게 됐어
It's not a secret anymore
더 이상의 비밀은 없어
Cause we've been through that before
우린 전에도 겪었으니까
From tonight I know that you're the only one
오늘밤부터 너뿐이라는 걸 알아
I've been confused and in the dark, now I understand
난 혼란스러웠고 어둠 속에 있었어, 이젠 이해해
2017/06/04 - [2000's/2006] - Put Your Records On - Corinne Bailey Rae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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