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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s/2005

Everything Is Alright – Motion City Soundtrack / 2005

by Rainysunshine 2018.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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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Is Alright은 미국 록 밴드 모션 시티 사운드트랙(Motion City Soundtrack)2005년 발표한 2번째 스튜디오 앨범 <Commit This To Memory>에 수록한 곡으로 차트에 오르진 못했지만 싱글만 50만장이상 팔아 RIAA에서 수여하는 골드 레코드를 받았다.

 

가사는 팀의 프론트맨 저스틴 피에르(Justin Pierre)가 썼고 팀에서 기타를 맡고 있는 조슈아 케인(Joshua Cain) 등을 비롯한 멤버들이 함께 곡을 만들었다. 마크 호퍼스(Mark Hoppus)가 프로듀서를 맡았고 폴 아웃 보이(Fall Out Boy)패트릭 스텀프(Patrick Stump)가 백업 보컬로 참여했다. 저스틴은 녹음에 대해 얼터너티브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느 날 아침에 친구와 스튜디오엘 갔는데 밴드 멤버들이 아직도 녹음을 하고 있었어요. 곡의 인트로를 만들고 있는 중이였죠. 전 '연주해봐 내가 뒷방의 중간에서 들어갈 테니, 지금 당장 해버리자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한 번에 끝냈죠. 정말 자랑스러웠어요. 그때 제가 얼마나 위기의 순간을 좋아하는지 알았어요. 정말 무서웠는데요. 내가 해내지 못하자면 바보 같이 보일 거라는 걸 알았어요. 하지만 전 정말 건방지게 해내버렸죠. 그때 친구들도 저에게 약간 감명 받은 거 같았어요라고 말했다.

 

곡은 강박충동장애(Obsessive Compulsive Disorder, 이하 OCD)를 다루고 있다. 저스틴퍼즈프레드와의 인터뷰에서 “OCD에서 온 노래예요. (웃음) 우린 흔한 20대들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제가 한 일들을 중에서 가사를 쓰죠. 한때 화장실에 불이 난 적이 있었어요. 취하고, 신경질적이고 제정신이 아니 여서 우연한 일은 아니었는데, 가사는 화장실을 부엌으로 바꾸었어요. 부엌이 더 듣기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또 가끔 운전을 하면 생각해요 타이가 좋지 않다고, 뭔가 문제가 있는 거 같다고. 미칠 거 같고, 매우 불안했어요. 그런 게 OCD의 성향이예요라고 말했다.

 

“Tell me that you're alright” 부분에 대해 얼터너티브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는 거울의 자신을 보고 계속 반복적으로 괜찮다고 말하는 거예요. 어느 날 정말 괜찮아질 때까지요라고 말했고 "비꼬는 게 맞는 것 같진 않아요. 후렴은 버스는 달라서 격려하려는 그런 게 좀 있죠. 가사에 싫다고 적은 것들은 그때 정말로 싫어하던 것들 이예요. 제 깊은 감정을 가사로 옮길 수 있었던 건 대학교 때 극작가 선생님의 영향 때문인 것 같아요. 그는 자신이 아는 걸 그냥 써보라고 말했거든요. 전 그 충고를 글자그대로 받아들였고 남들에게, 특히 여자에게 할 수 없는 제 자서전적인 이야기들을 쓰기 시작했어요라고 말했다.

 

20181005 현지운 rainyhsunshine@tistory.com


Tell me that you're alright, yeah, everything is alright

괜찮다고 말해줘, 모든 게 좋다고

Oh please, tell me that you're alright, yeah, everything is alright

제발, 괜찮다고 말해줘, 모든 게 좋다고

 

Give me a reason to end this discussion to break with tradition, to fold and divide

전통과 단절하게, 접어서 나누게, 이 토론을 끝내야 할 이유를 하나만 대줘

'Cause I hate the ocean, theme parks, and airplanes, talking with strangers, waiting in line..

대양, 테마파크, 비행기, 낯선 사람과 말하기, 줄서기를 난 싫어하니까

I'm through with these pills that make me sit still

날 가만히 앉아있게 하는 이 약들로 끝낼래

"Are you feeling fine?", yes, I feel just fine

기분 괜찮아?”, , 기분 좋아

 

 

I'm sick of the things I do when I'm nervous

긴장할 때 내가 하는 것들에 넌더리가 나

Like cleaning the oven or checking my tires

오븐 청소나 내 타이어 점검하는 것

Or counting the number of tiles in the ceiling..

아니면 천장의 타일 숫자세기처럼

Head for the hills, the kitchen's on fire!

언덕으로 달려가, 부엌이 불타!

I used to rely on self-medication, I guess I still do that from time to time

가끔 자기 치유에 기대곤 해, 가끔 여전히 그런 것 같아

But I'm getting better at fighting the future

하지만 미래와 싸우는 게 더 좋아질 거야

"Someday you'll be fine..", yes, I'll be just fine

언젠가 넌 괜찮아 질 거야”, 그래 난 괜찮아 질 거야

 

 

Give me a reason (I don't believe a word) to end this discussion (Of anything I've heard)

(내가 들은 것들의) 이 토론을 끝낼 이유를 하나만 줘 (난 말을 믿지 않아)

To break with tradition (They tell me that it's not so hard)

전통과 단절하기 위해 (사람들은 말해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To fold and divide (It's not so hard)

접어서 나누도록 (어렵지 않아)

So let's not get carried (away with everything)

그러니까 없애지 말자 (모든 걸)

Away with the process (From here to in-between) of elimination (The long goodbye)

그 제거의 (긴 이별) 과정을 (여기서 중간까지)

I don't want to waste your time

네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

 

 

(Alright) tell me that you're alright, (hi, everything's great)

(좋아) 넌 괜찮다고 말해줘 (안녕, 다 끝내줘)

Yeah, everything is alright (everything's fine)
그래, 모든 게 괜찮다고 (모든 게 좋아)

Oh please, tell me that you're alright, (hi, everything's great)

제발 괜찮다고 말해줘 (안녕, 모든 게 굉장해)

Yeah, everything is alright (everything's fine) (X4)

그래, 모든 게 괜찮아 (모든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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