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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s/1973

Everybody Needs A Friend - Wishbone Ash / 1973

by Rainysunshine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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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body Needs A Friend는 UK 록 밴드 위시본 애시(Wishbone Ash, 이하 WA)1973년 발표한 앨범 <Wishbone Four>에 수록한 곡으로 아마도 오직 국내에서만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팀원 모두가 작곡과 프로듀서에 참여했다. 팀의 리더이자 베이스 주자이면서 바이올리니스트인 마틴 터너(Martin Turner)는 프랑스의 인상주의 음악가 라벨(Maurice Ravel)피아노 협주곡 G장조(Piano Concerto G Major)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마틴은 어린 시절 합창단에서 음악을 시작했는데 이미 악보만 보고도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절대 음감을 갖고 있었다.

 

가사는 우정을 통한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제목만 바꾸면 사랑노래라 해도 무방할 듯 싶다. 

 

WA1969년 결성된 팀으로 창단 멤버는 마틴과 드러머 스티브 업튼(Steve Upton) 그리고 기타리스트인 앤디 파웰(Andy Powell)테드 터너(Ted Turner). 앤디테드의 트윈 기타로 비평계에서 큰 찬사를 받았고 이후 모든 트윈 기타 시스템을 이룬 팀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앤디테드롤링 스톤, 트래픽, 멜로디 메이커 등의 매체에서 뽑은 최고의 기타리스트에 선정되었다. 이들은 1970년 발표한 셀프 타이틀 앨범부터 이후 <Pilgrimage>, <Argus>, <There's the Rub>, <New England> 등이 모두 비평적인 찬사를 받았지만 1974테드가 팀을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멤버 교체가 있었고 1987년 다시 원년 멤버들이 모여 <Nouveau Calls>, <Here To Hear And Strange Affair>를 만들기도 했지만 다시 또 팀원들이 여러 차례 교체되면서 지금은 앤디3명의 새로운 멤버가 WA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41218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rust in me

날 믿어

I'll try to do everything to help you that I can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서라도 널 도울 게

Broken wings can heal and mend again

부러진 날개는 다시 치유될 수 있고 고칠 수 있어

Don't be afraid to cry your tears out loud

크게 소리 내어 우는 걸 두려워하지 마

Everybody needs to have a friend

모든 사람은 친구가 필요해

 

It's only love that I can give

내가 줄 수 있는 건 사랑뿐

And I give to you the only love I have

내가 가진 그 유일한 사랑을 너에게 줄게

When I see you're so unhappy,

네가 매우 행복하지 않을 걸 볼 때면

It makes me want to try and understand

널 이해하고 싶게 해 

Everybody needs a helping hand

모든 사람은 친구가 필요하잖아

 

If everything should turn around

모든 게 반대가 돼서 

And it's me who feels so down and out

내가 몰락한 기분이 든다면 

You could be the kind of company

너도 그런 친구가 될 거잖아 

To share a load and know how bad it feels

너도 짐을 나눠지고 그 기분이 얼마나 안 좋은지를 아는 

Everybody needs to have a friend

모든 사람은 친구가 필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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