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O'Clock Blues는 비비 킹(B.B. King, 19250916 ~ 20150514)이 1951년 발표한 곡으로 비비의 첫 US R&B 1위곡으로 5주간 정상을 지켰다. 처음 수록한 앨범은 1956년 발표한 <Singin' The Blues> 이고 2000년 에릭 클랩튼(Eric Clapton)과 합작한 <Riding With The King>에서 리메이크 했다.
로웰 펄슨(Lowell Fulson)이 만들고 밥 기딘스(Bob Geddins)가 프로듀서를 맡아 로웰이 1948년 처음 발표한 곡이다. 비비는 멤피스의 YMCA에서 즉흥적으로 이 곡을 녹음했다. 그래서 음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는데 그럼에도 보컬과 기타 연주가 번갈아 주고받는 비비 스타일의 편곡을 좋아한 팬들이 아주 많았다. 아이크 터너(Ike Turner, 19311105 ~ 20071212)가 피아노 연주로 참여했다.
가사는 화자의 잘못으로 떠난 애인을 찾고 싶어 잠 못드는 밤을 그리고 있다. 화자는 무엇보다도 용서를 빌고 싶은 것 같다. 그러지 못할 바예는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golden ground"는 ’저 세상‘을 가리키는 말이여서 이 곡을 사랑에 실패하고 자살을 암시하는 쪽으로 해석하는 팬들도 있다.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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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now, it's three o'clock in the morning
지금은 새벽 3시
And I can't even close my eyes
눈조차 감을 수 없어
Three o'clock in the morning
새벽 3신데
And I can't even close my eyes
눈을 감을 수 없어
Can't find my baby and I can't be satisfied
내 애인을 찾을 수 없어 그래서 만족할 수 없어
I've looked all around me
내 주변을 둘러봐도
And my baby she can't be found
내 베이비, 그녀를 찾을 수가 없어
I've looked all around me, people
주변을 찾아봐도, 사람들이여
And my baby, she can't be found
그녀를 찾을 수 없어
You know if I don't find my baby
그녀를 찾지 못한다면
People, I'm going down to the golden ground
여러분, 난 황금빛 대지로 내려갈 겁니다
Goodbye everybody, I believe this is the end
안녕 여러분, 이게 끝인거 같네요
Oh, goodbye everybody, I believe this is the end
안녕 여러분, 이게 마지막인거 같아요
I want you to tell my baby
당신이 그녀에게 말해주길 원해요
Tell her please, please forgive me
그녀에게 말해줘요, 제발 날 용서해달라고
Forgive me for my sins
내 죄를 용서해 달라고요
[1960s/1964] - Rock Me Baby - B.B. King
[1970s/1970] - The Thrill Is Gone - B.B. King
[1980s/1985] - Six Silver Strings - B.B.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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