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aco (28º À L'Ombre)는 프랑스 뮤지션 장 프랑수와 모리스(Jean-François Maurice, Jean Albertini, 19470628 - 19961106)가 1978년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국내에선 간단히 모나코로 부르고 있다. 프랑스에서 크게 히트했고 우리나라 라디오에서도 사랑받았던 곡으로 1990년대 초반에 음반이 재발매 되면서 다시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1999년 MBC 라디오 <골든 디스크>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94위에 올랐다.
이탈리아 그룹 샌 디에고(San Diego)의 Mexico를 리메이크 한 곡으로 장과 디디에르 바벨리비엔(Didier Barbelivien)이 가사를, 마우로 지오다니(Mauro Giordani), 살레르모(Salermo), 스퀴드 A(Squid A) 등이 곡을 만들었고 프로듀서는 이본 리올란드(Yvon Riolland)가 맡았다.
가사는 아무도 없는, 뜨거운 모나코의 해변에 있는 나무 그늘 아래서 휴양을 즐기는 두 연인의 모습을 관능적으로 그리고 있다. 같이 기타로 이 곡을 연습하던 아이는 어디에...
20240523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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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co
모나코는
28 degrés à l'ombre C'est fou, c'est trop
그늘에서도 28도야, 미쳤어, 너무하는 군
on est tout seuls au monde
세상엔 우리 둘 뿐이야
Tout est bleu, tout est beau
모든 게 파랗고 아름다워
Tu fermes un peu les yeux, le soleil est si haut
너는 살짝 눈을 감고 태양은 아주 높아
Je caresse tes jambes, mes mains brûlent ta peau
난 네 다리를 애무하고 내 손은 네 피부를 타오르게 하지
Ne dis rien, embrasse-moi quand tu voudras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원할 때 키스해줘
je suis bien, l'amour est à côté de toi
난 좋아, 사랑이 네 옆에 있어
On est bien
우린 좋아
Monaco, 28 degrés à l'ombre
그늘에서도 28도나 되는 모나코에서
Tu ne dis plus un mot, j'éteins ma cigarette
넌 말이 없고, 난 담배를 꺼
Il fait encore plus chaud
훨씬 더 뜨겁군
Tes lèvres ont le goût d'un fruit sauvage
네 입술은 야생과일 맛이 나고
et voilà, comme une vague blonde tu m'emportes déjà...
거기서 넌 금발의 파도처럼 날 흥분시켜
Ne dis rien, l'amour est au-dessus de moi
아무 말도 하지 마, 사랑이 내 옆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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