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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s/1963

Blue Bayou - 로이 오비슨 Roy Orbison / 1963

by Rainysunshine 2024.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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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Bayou는 US 싱어송라이터 로이 오비슨(Roy Kelton Orbison, 19360423 ~ 19881206)이 1963년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In Dreams>에 수록한 곡으로 아일랜드 1위, UK 3위, US 29위 등을 기록했다. 많은 가수들이 커버했고 린다 론스태드(Linda Ronstadt)의 1977년 버전이 US와 캐나다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US 배우 자밀라 벨라쿠에즈(Jamila Velazquez)가 스페인 버전 Lago Azul을 불렀다.

 

로비와 조 멜슨(Joe Melson)이 만들고 프레드 포스터(Fred Foster)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로비의 다른 곡인 Crying과 많이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로이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계속되는 삶의 도전에서 벗어날 수 있는 평화로운 장소에 대한 성찰을 하다가 영감을 받았어요"라고 말했다. 

 

가사는 특정 장수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에 젖은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로이NME와의 인터뷰에서 "이 곡과 같은 곡은 고향을 떠나 있는 사람에 대한 노래라 볼 수 있어요. 가사의 쓸쓸함이나 그리움과 달리,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매우 행복한 노래예요. 그렇게 그리워하다가 결국엔 화자가 잠도 실컷 자고 메기도 잡을 수 있는 곳으로 돌아갈 결심을 하는 거니까요. 그런 결심은 멋진 것 같아요. 슬프고 외로운 곡이기도 하지만 그게 행복으로 이끄는 거니까요"라고 말했다.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 feel so bad, I got a worried mind, I'm so lonesome all the time

기분이 좋지 않고 걱정돼, 항상 너무 외로워

Since I left my baby behind on Blue Bayou

널 블루 바유에 두고 온 이후로

 

Saving nickles, saving dimes, working til the sun don't shine

해가 질 때까지 일하며 푼돈을 벌고

Looking forward to happier times on Blue Bayou

더 행복한 시간을 기대했던 블루 바유

 

I'm going back someday come what may to Blue Bayou

블루 바유에 무슨 일이 일어나건 언젠가 돌아 갈 거야

Where you sleep all day and the catfish play on Blue Bayou

네가 하루 종일 자고 메기가 놀던 그곳

 

Where those fishing boats with their sails afloat

물 위를 떠도는 낚시 배들이 있는 곳

If I could only see that familiar sunrise through sleepy eyes

졸린 눈으로 그 익숙한 일출을 볼 수 있다면

How happy I'd be

얼마나 행복할 런지

 

Gonna see my baby again, gonna be with some of my friends

내 베이비를 다시 볼 거야, 내 친구들과 함께 할거야

Maybe I'll feel better again on Blue Bayou

기분이 다시 더 좋아질 거야, 블루 바유에서

 

Saving nickles, saving dimes, working til the sun don't shine

Looking forward to happier times on Blue Bayou

 

I'm going back someday come what may to Blue Bayou

블루 바유에 무슨 일이 일어나건 언젠가 돌아 갈 거야

Where the folks are fine and the world is mine on Blue Bayou

착한 사람들이 있고 세상이 내 것인 그 곳, 블루 바유에

 

Where those fishing boats with their sails afloat

If I could only see that familiar sunrise through sleepy eyes

How happy I'd be

 

Oh that boy of mine by my side

, 내 옆에 내 아들 

The silver moon and the evening tide

은빛 달과 저녁 조수

Oh some sweet day gonna take away this hurting inside

오 내 달콤한 날은 이 내면의 아픔을 없애줄 거야

Well I'll never be blue, my dreams come true on Blue Bayou

다신 우울하지 않을 거야, 내 꿈은 블루 바유에서 실현 돼 

 

[1960s/1960] - Only The Lonely - Roy Orbison

[1960s/1961] - Crying - Roy Orbison

[1960s/1963] - In Dreams - Roy Orbison

[1960s/1964] - Oh, Pretty Woman - Roy Orbison

[1980s/1989] - You Got It - Roy Orb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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