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ver Autumn은 US 태생의 UK 뮤지션 제프 웨인(Jeff Wayne)이 1978년 발표한 데뷔 스튜디오 앨범 <Jeff Wayne's Musical Version Of The War Of The Worlds>에 수록한 곡으로 UK 5위, US 47위, 캐나다 73위 등을 기록했다. 2012년 앨범의 새 버전을 발표할 때는 UK 가수 게리 발로우(Gary Barlow)가 불렀다.
제프와 게리 오스본(Gary Osborne), 폴 바이그라스(Paul Vigrass) 등이 만들고 제프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원래는 1969년 제프가 레고 광고를 위해 만들었던 것을 게리와 폴이 가사를 붙여 보컬 버전으로 확장했고 이들의 1972년 앨범 <Queues>에 수록했다. 제프는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로맨틱한 노래 한 곡을 넣고 싶었고 그 중에서 이 곡을 택했다. 보컬은 무디 블루스(The Moody Blues)의 Night In White Satin을 듣고 오랫동안 저스틴 헤이워드(Justin Hayward)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 내레이션은 UK 배우 리처드 버튼(Richard Burton)이 맡았다. 싱글은 내레이션을 제거했다.
가사는 가을이 되니, 지금은 옆에 없는 누군가가 생각이 나고 그 사람이 좋아했던 가을을 평생 간직하며 살 것 같다는 내용이다.
20201003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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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ummer sun is fading as the year grows old
한 해가 지나면서 여름의 태양이 사라지고 있어
And darker days are drawing near
더 어두운 날들이 가까이 드리고 있지
The winter winds will be much colder
겨울바람은 훨씬 더 차가울 거야
Now you're not here
지금 네가 여기 없으니까
I watch the birds fly south across the Autumn sky
새들이 가을 하늘을 가로질러 남쪽으로 날아가는 걸 지켜봐
And one by one they disappear
그리고 하나씩 사라져
I wish that I was flying with them
그들과 날고 있으면 좋으련만
Now you're not here
지금 네가 여기 없으니까
Like the sun through the trees
나무사이로 비추는 해처럼
You came to love me
넌 날 사랑하러 왔지
Like a leaf on the breeze
산들바람의 잎처럼
You blew away
넌 날아갔어
Through Autumn's golden gown
가을의 금빛 가운 사이로
We used to kick our way
우리의 길을 가곤 했지
You always loved this time of year
넌 항상 이 맘 때쯤을 좋아 했어
Those fallen leaves lie undisturbed now
이제 그 낙엽들이 평온하게 누워 있어
Cause you're not here (3x)
네가 여기 없으니까
Like the sun through the trees
나무사이로 비추는 해처럼
You came to love me
넌 날 사랑하러 왔지
Like a leaf on the breeze
산들바람의 잎처럼
You blew away
넌 날아갔어
A gentle rain falls softly on my weary eyes
부드러운 비가 내 쇠잔한눈에 아프지 않게 떨어져
As if to hide a lonely tear
내 외로운 눈물을 감추려는 듯이
My life will be forever Autumn
내 삶은 항상 가을일 거야
Cause you're not here
네가 여기 없으니까
[1960s/1964] - Go Now - The Moody Blues
[1960s/1967] - Nights In White Satin - The Moody Blues
[1960s/1967] - Tuesday Afternoon - The Moody Blues
[1970s/1972] - For My Lady - The Moody Blues
[1980s/1986] - Your Wildest Dreams - The Moody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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