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terday Yes A Day는 UK 출신의 프랑스 뮤지션 제인 버킨(Jane Birkin)이 1977년 발표한 곡으로 쥐스트 자갱(Just Jaeckin) 감독의 같은 해 영화 <끌로드 부인(Madame Claude)>에 주제가로 사용되었다.
당시 제인의 애인이었던 세르쥬 갱스부르(Serge Gainsbourg, 19280402 ~ 19910302)가 이 곡을 포함한 영화 전체의 곡을 만들고 프로듀서도 맡았다. 장-피에르 새바(Jean-Pierre Sabar)가 연주를 총괄했다.
가사는 외로운 삶던 화자가 우연히 자신의 외로움을 알아주는 한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이 떠나지 않기를 바라는 내용이다. 화자는 마지막에 자신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렇게 외롭게, 사랑도 없이 산다는 걸 알고 더 이상 어제와 같은 틀에 박힌 삶을 오늘부터는, 그런 외로움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살거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영화속 주인공의 화려한 삶 뒷면에 있는 외로움과 사랑을 그린 가사인 것 같다.
20200723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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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day, yes, a day like any day
어제, 그래 평상시와 같은 하루
Alone again for every day
매일 다시 혼자인 건
Seemed the same, sad way to pass the day
하루를 보내는 한결같이 슬픈 방법인 것처럼 보여
The sun went down without me
해는 나 없이 지고
Suddenly someone else has touched my shadow
갑자기 누군가 나의 그림자를 건드렸지
He said "Hello"
그는 "안녕"이라고 말했어
Yesterday, yes, a day like any day
어제, 그래 평상시와 같은 하루
Alone again for every day
매일 다시 혼자인 건
Seemed the same, sad way to pass the day
하루를 보내는 한결같이 슬픈 방법인 것처럼 보여
He tried to say
그는 애써 말했어
"What did you do without me"
"나 없이 무엇을 했나요?"
"Why are you crying alone on your shadow"
"그림자 속에서 왜 홀로 울고 있는 거죠?"라고
He said "I know"
그는 말했지 "알아요"라고
Yesterday, yes, a day like any day
어제, 그래 평상시와 같은 하루
Alone again for every day
매일 다시 혼자인 건
Seemed the same, sad way to pass the day
하루를 보내는 한결같이 슬픈 방법인 것처럼 보여
The sun went down without you
태양은 너 없어 저물었어
Falling me in his arms
나를 그의 품에 빠트리고
I become a shadow
난 그림자가 되었어
He said "let's go"
그가 말했어 "갑시다"
Yesterday, yes, a day like any day
어제, 그래 평상시와 같은 하루
Alone again for every day
매일 다시 혼자인 건
Seemed the same, sad way to pass the day
하루를 보내는 한결같이 슬픈 방법인 것처럼 보여
Living my life without him
그 없이 홀로 살아가는 것
Don't let him go away
그를 떠나게 하지 마요
He's found my shadow
그가 내 그림자를 찾았으니
Don't let him go
그를 보내지 말아요
Yesterday yes a day
어제는, 그래, 보통의 하루
But today, no, I don't care
하지만 오늘은 신경 안 써
If others say It's the same sad way to pass the day
다른 사람들이 그게 하루를 보내는 슬픈 방법이라 말하건 말건
Cause they all live without it
모든 사람들이
Without making love in the shadows
그림자 속에서 사랑을 하지 않고 살기 때문이라는 걸
Today I know
오늘은 알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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