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Summer Night은 진추하(陈秋霞, Chelsia Chan)와 홍콩출신의 배우이자 가수인 아비(阿B, 鍾鎭濤, Kenny Bee)가 1976년 발표한 곡으로 둘이 주연을 맡은 김정용, 송존수 감독의 영화 <사랑의 스잔나(Chelsia My Love, 秋霞)> 주제곡이다. 국내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고 1999년 MBC 라디오 <골든 디스크>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105위로 선정되었다.
2002년 장나라와 정태우가 Be Happy라는 제목으로, 2006년 드렁큰타이거와 윤미래, 김형중과 이소은, 2014년 SBS 드라마 <유혹>에서 조권과 페이가 리메이크 했다. 유하 감독의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 사용되었다.
아비는 알란 탐(Alan Tam Wing-Lun, 譚詠麟)과 함께 위너스(The Wynners 溫拿樂隊) 출신으로 홍콩에서 큰 사랑을 받은 뮤지션이다. 2007년 출간한 자서전 <MacDonnell Road>에서 영화를 찍을 당시에 진추하와 잠시 사귀었다고 밝혔다. 둘은 이듬해 이 영화의 속편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아래 첫 번째 사진은 속편의 사진이다).
20170925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One summer night, the stars were shining bright
어느 여름 밤 별들이 밝게 빛났었지
One summer dream made with fancy whims
한 여름의 꿈이 일시적인 변덕으로 이루어 졌어
That summer night my whole world tumbled down
그 여름 밤 내 모든 세상이 금방 쓰러질 것 같았어
I could have died, if not for you
너를 위한 게 아니였다면 죽을 수도 있었어
Each night I'd pray for you my heart would cry for you
매일 밤 널 위해 기도하고 내 맘은 울어
The sun won't shine again since you have gone
네가 떠난 후 태양은 빛나지 않을 거야
Each time I'd think of you my heart would beat for you
널 생각할 때마다 내 심장은 너로 인해 뛸 거야
You are the one for me
넌 나만을 위한 사람이야
Set me free like sparrows up the trees
나무 위의 참새들처럼 날 놔줘
Give a sign so I would ease my mind
힌트를 줘 마음을 놀 수 있게
Just say a word and I'll come running wild
한 마디만 해 줘 미친 듯이 달려갈 게
Give me a chance to live again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줘
[1970's/1976] - Gradudation Tears - 진추하(陈秋霞)
[1970's/1976] - You’re A Part Of Me - 진추하(陈秋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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