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s/19792017.08.27 05:00


The Rose베트 미들러(Bette Midler)1979년 발표한 곡으로 캐나다 2, 미국 3위에 올랐다. 마크 라이델(Mark Rydell) 감독의 영화 <로즈(The Rose)> O.S.T에 수록된 곡으로 엔딩 크레딧에 사용되었다. 그래미 최우수 팝 보컬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고 골든 글로브 주제가상을 받았다. 웨스트라이프(Westlife)가 커버해 영국 1위에 올랐다2004년 AFI 선정 최고의 영화주제가 83위를 차지했고 1999년 MBC 라디오 <골든 디스크>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200' 중 43위를 차지했다.


곡은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인 아만다 맥브룸(Amanda McBroom)이 만들었고 폴 로스차일드(Paul A. Rothchild)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3000곡 이상을 듣고 고른 30곡 가운데에서 베트가 다시 7개로 추린 것들 중 한 곡이였다. 아만다터킹브로드웨이닷컴과의 인터뷰에서 “1977년인가 78년에 곡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내가 가끔 클럽이나 토크쇼 같은데서 불렀죠. 매니저가 음반 계약을 하기 위해 밥 시거(Bob Seger) 스타일의 곡을 만들어보라고 그래서 45분 만에 만들었어요. 만들고 나니 브릿지나 훅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뭘 더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어요. 그러니까 처음부터 영화를 위해서 만든 건 아니였어요라고 말했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Chicken Soup For The Soul)> 시리즈에서 이 곡에 대해 아만다가 설명한 부분을 보면 다음과 같다. "어느 날 라디오에서 리오 세이어(Leo Sayer)가 부른 Magdalena가 흘러 나왔어요. 듣자마자 바로 좋아하게 되었죠. '네 사랑은 면도날 같아, 내 맘은 하나의 흉터야란 가사가 들렸어요. ! 좋은데? 라고 생각했지만 사랑은 면도날이라는 감정에는 동의하지 않았어요. 운전하는 동안 그러면 사랑을 뭐로 하면 좋을까를 생각했어요. 그러자 갑자기 누군가 내 머리 꼭대기를 연 것처럼 단어들이 마구 쏟아져 들어왔어요. 집에 오는 동안 계속 그 생각들을 되뇌였어요.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차를 빨리 몰았죠. 도착하자마자 차를 급히 세우고 남편과, 강아지, 고양이를 지나쳐 곧장 피아노 앞으로 갔어요. 그리고 10분 후에 The Rose가 완성 됐어요.

1년 후쯤에 작곡을 전문하는 친구가 제게 와서 '제니스 조플린(Janis Joplin)의 전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 <The Rose>가 나올 거야. 제목에 맞는 노래를 찾고 있는데 네 곡을 가져가도 되겠니?'라고 물었어요. 그때까지 전 작곡가가 될 생각이 없었지만 그래라라고 말했죠. 근데 제작자가 싫어했어요. 록큰롤이 아니기 때문에 잘못된 선곡이라는 거죠. 그래서 반려되었는데 제니스의 프로듀서를 본 적이 있고 그 영화의 총무였던 이 재고해보라고 제작진을 설득했어요. 물론 다시 거절 당했어요. 그래서 베트에게 편지를 보냈고 베트가 받아들여 영화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덕분에 제 인생도 완전히 변했죠.“

 

20170827 현지운 rainysunshine@tistory.com 



Some say love it is a river that drowns the tender reed

누군가는 사랑, 그것은 부드러운 갈대를 익사시키는 강이라 말하고

Some say love it is a razor that leaves your soul to bleed

누군가는 영혼을 피 흘리게 하는 면도날 이라고도 말해요

Some say love it is hunger an endless aching need

누군가는 끊임없이 고통을 갈망하는 배고픔이라 말하고

I say love it is flower and you its only seed

난 사랑이 꽃이고 사랑의 씨앗인 당신이라고 말해요

 

It's the heart afraid of breaking that never learns to dance

그것은 춤을 결코 배울 수 없는 상처받기 두려워하는 마음이고

It's the dream afraid of waking that never takes the chance

절대 기회를 잡을 수 없는 깨기 두려워하는 꿈이죠

It's the one who won't be taken, who cannot seem to give

받지 않을 사람은 줄 수 있을 것처럼 보일 수 없고

And the soul afraid of dying that never learns to live

그리고 죽기를 두려워하는 영혼은 결코 사는 것을 배울 수 없어요

 

When the night has been too lonely and the road has been too long

밤이 너무 외롭고 길이 너무 멀면

And you think that love is only for the lucky and the strong

사랑은 오직 운이 좋고 강한 사람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Just remember in the winter far beneath the bitter snows

기억해요 겨울의 쌉쌀한 눈 저 밑에는

Lies the seed that with the sun's love In the spring becomes the rose

봄에 태양의 사랑으로 장미가 되는 씨앗이 누워 있음을 



2015/10/04 - [1980's/1988] - Wind Beneath My Wings - Bette Midler / 1988

2018/12/22 - [1990's/1990] - From A Distance – Bette Midler / 1990


Posted by 현지운 Rainy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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