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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s/19242

설날 - 윤극영 / 1924 설날은 대한민국 동요 작곡가 윤극영(19030906~19881115)이 어린이 잡지 1월호, 2월호에 수록한 곡으로 우리나라 설날의 대표적인 노래로 유명하다. 1926년 발표한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동요집 에 수록했다. 윤극영이 작사, 작곡했다. 윤극영은 1979년 이두호와의 인터뷰에서 "1923년 어느 날 이었어요. 동경 하숙집에서 언덕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데 체격이 건장한 젊은이가 언덕을 올라오고 있어요. 나는 무심코 그가 나를 찾아오는 손님 같다는 막연한 짐작을 했는데 생각이 맞아떨어졌어요. 그가 소파 방정환이었어요. 우리는 처음만나 피아노를 치며 ‘날저무는 하늘에 별이 삼형제 / 반짝반짝 정답게 비치더니 / 웬일인지 별 하나 보이지 않고 / 남은 별이 둘이서 눈물집니다’를 부르며 어린이들 이야기.. 2024. 2. 9.
It Had To Be You – Isham Jones Orchestra / 1924 It Had To Be You는 미국의 밴드리더 이샴 존스(Isham Edgar Jones 18940131 ~ 19561019)가 이끄는 이샴 존스 오케스트라(Isham Jones Orchestra)가 1924년 발표한 인스트루멘탈 곡으로 미국 2위에 올랐다. 재즈와 팝 스탠더드계에서 아주 오랫동안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곡이다. 이샴이 멜로디를 만들고 보컬 버전의 가사는 거스 칸(Gus Kahn)이 썼다. 이샴은 자신의 30번째 생일에 와이프에게 가정용 그랜드 피아노를 선물 받고 이 곡을 만들었다. 피아노를 처음 맞이하던 날 이샴은 밤새 피아노를 두들기면서 여러 곡을 만들었고 이 곡은 그 곡들 중 한 곡이다. 이 곡은 악보로 출간하자마자 뮤지션들 사이에서 삽시간에 인기를 얻어 1924년에 마리온 해.. 2019.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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